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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300층 입주민”…잠이 안온다는 ‘나는 솔로’ 출신녀의 정체

매일경제-증권 · 2026-07-29 00:00 · 삼성전자(005930)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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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4기 옥순이 “하이닉스 300층 입주민”이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주가가 최근 급락하면서 잠 못 이루는 심경을 전했다. 옥순은 최근 자신의 SNS에 주식 매매 화면을 찍은 사진을 연달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SK하이닉스가 13.27% 내린 157만5000원, 삼성전자가 12.60% 떨어진 22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도체 테마 ETF 역시 14% 이상 하락하면서 계좌 전체가 손실을 뜻하는 파란색으로 채워졌다. 옥순은 사진과 함께 “자격이 없다”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이어 야간선물 지수의 가파른 하락 차트를 공유한 옥순은 “잠이 안 온다”라고 했다. 한판 지난 2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84% 폭락한 6023.66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6000선이 무너지며 5992.91(-11.29%)까지 밀리기도 했다. 시장이 요동치면서 유가증권시장에는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증시 폭락은 시총 비중이 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했다. 이들은 이날 각각 13.39%, 14.65% 폭락했다. 한편 29일 SK하이닉스는 2분기와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60조원, 영업이익률 76%를 넘기며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상반기 매출액은 처음으로 반기 100조 원대를 돌파했고 영업이익도 100조 원에 육박했다. 인공지능 수요 지속에 따른 고부가제품 판매가 호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수요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557.2% 증가한 60조542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대비 256.8% 증가한 79조3187억원, 순이익은 1242.5% 늘어난 93조9226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