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산관리 에임, 상반기 수익률 20%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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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이 2026년 상반기(1~6월) 자산관리 수익률이 원화 환산 기준으로 20.38%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S&P500 지수의 원화 환산 상승률(16.10%)을 4.28%포인트 웃도는 성과다.
1년 기준(2025년 7월~2026년 6월)으로는 41.15%를 기록해, 같은 기간 S&P500(35.13%)과 격차는 6.02%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달러 기준으로도 상반기 13.00%, 1년 26.93%를 기록하며 각각 S&P500(8.72%, 20.91%)을 앞섰다. 원화 환산 수익률에는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올 상반기 7.38%포인트, 1년 기준 14.22%포인트)가 반영됐다.
이번 상반기 글로벌 증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급등하며 특정 섹터로의 쏠림이 심해졌다. 상승세를 좇았다가 등락을 견디지 못하고 시장을 떠나는 개인 투자자도 적지 않았다.
에임은 1분기에는 안정적으로 자산 가치를 지켰고, 2분기에는 시장 회복 속도를 상회하는 성과로 상반기를 마무리했다. 변동성을 유발하는 72개 핵심 리스크 팩터를 정의한 뒤 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자산 간 상관관계를 분석해 위기에 대응했고, 상승기에는 적극적 리밸런싱으로 수익률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그 결과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통상 연 7~8% 대인 글로벌 분산투자 수익률을 훨씬 상회하는 성과를 냈다.
이지혜 에임 대표는 “특정 자산에 집중된 투자는 화려해 보이지만 그만큼 위험도 큰데, 변동성은 양방향으로 움직이고, 변동성이 커지면 투자를 길게 끌고 갈 수 없다”며 “장기투자가 무너지면 지속 가능한 복리 수익도 만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