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장에 순환매 이어져…오후에도 삼전·닉스는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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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오후 주식 초고수 순매수 동향]
네이버·테스 등 로봇주 순매수 상위
네이버·테스 등 로봇주 순매수 상위
상위 1% 초고수 투자자들이 29일 오후 네이버, 테스, SK, HD현대중공업 등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매도세를 보였다.
미래에셋엠클럽(m.Club)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29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네이버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엔비디아가 네이버의 3대 주주로 이름을 올리며 네이버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7일 네이버는 엔비디아로부터 10억달러(약 1조47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코스피 조정과 반도체 대장주들의 낙폭이 이어지자 투자자 관심이 반도체 외 업종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테스 등 로봇 관련주뿐만 아니라 소형모듈원전(SMR)로 주목받고 있는 HD현대중공업, 엔터 대장주 하이브 등이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