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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 대응… AI·돌봄산업 점검 나선 서울시

아시아경제-경제 · 2026-07-29 07:00 · 현대차(005380) ·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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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병원 방문… AI 돌봄서비스 점검 서울형 R&D·테스트베드서울 65억 지원 기술개발부터 실증까지 성장체계 확인 공공구매 연계… 우수 AI·로봇기업 확대 서울시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과제를 G3 서울플랜을 통해 구체화한다. 서울형 R&D부터 병원 실증, 공공구매까지 이어지는 AI(인공지능) 돌봄산업 성장체계 구축이 골자다. 서울시는 29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스포츠의학센터에서 G3 서울플랜 미래경제분과 첫 현장방문을 개최했다. 위원들은 재활로봇과 AI 돌봄서비스 운영 현장을 살펴본 뒤 기업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G3 서울 기획위원회는 민선 9기 서울의 미래 성장전략과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최상위 민관 협력 기구다. 정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과 제도로 연결하고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한다. 미래경제분과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현장에는 유혁 미래경제분과 위원장을 비롯해 민세진·연원정·최양오 위원과 경제일자리기획관, 경제정책과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형 R&D 지원사업은 2005년부터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산업 활성화를 견인한 서울시 대표 연구개발(R&D)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부터 AI, 바이오, 양자기술, 로봇, 핀테크, 창조산업 등 6대 전략산업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집중 지원하며 자금과 실증 장벽에 가로막힌 혁신기업의 사다리 역할을 해왔다. 이날 방문은 지난 G3 미래경제분과 첫 회의에서 논의된 AI 기반 미래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행보다. 위원들은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서울형 R&D와 테스트베드서울 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이 의료·돌봄 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과정을 확인하고 기술개발부터 실증·공공구매 연계 확대까지 이어지는 성장체계의 발전 방향을 점검했다. 기업 간담회에서는 재활로봇 전문기업 '휴로틱스'와 AI 돌봄 플랫폼 기업 '행복커넥트' 관계자로부터 기술개발과 현장 적용 사례를 청취했다. 기술사업화 과정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도 나눴다. 서울시는 AI와 로봇기술을 활용한 돌봄서비스 확대와 관련 산업 육성이 서울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급증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할 해법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2010년 93만명(9.2%)에서 2025년 184만명(19.8%)으로 증가했고, 2040년에는 275만명(31.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돌봄로봇 분야에서 서울형 R&D를 중심으로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속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이후 현재까지 서울형 R&D 12건 28억원, 테스트베드서울 13건 36.7억원 등 총 25건 64.7억원 규모의 연구개발과 실증을 지원했다. 또한 서울의료원, 어린이병원, 시립요양시설 등 공공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기술의 성능을 검증하고 의료·복지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날 위원들이 둘러본 보행재활 로봇은 서울형 R&D와 테스트베드 서울 지원을 통해 기술개발부터 의료현장 실증까지 이어진 대표 사례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사이드카 지겹네"…변심한 개미들 우르르, '월급 ...서울시는 이날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형 R&D부터 실증, 혁신제품 지정, 공공구매까지 이어지는 AI 돌봄산업 성장체계를 G3 서울플랜의 정책과제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혁 G3 서울 기획위원회 미래경제분과 위원장은 "초고령사회 대응의 핵심은 돌봄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혁신기술이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돌봄로봇과 AI 돌봄기술의 개발부터 실증, 공공 판로 개척까지 막힘없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