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AI지출 확대 기조에 삼전닉스 급등…"공포 정점은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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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테크의 AI 설비투자 지속 전망과 디레버리징 우려 완화에 힘입어 외국인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역대급 순매세를 보이며 코스피가 사상 최대 상승률로 극적 반등했습니다.
시총 1~4위 일제히 폭등
3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15% 오른 5657.79에 개장했다. 10분도 안 돼 10% 이상 폭등하더니 단숨에 6000선을 탈환했다. 종가는 6595.45으로, 상승폭(1001.89포인트)과 상승률(17.91%) 모두 사상 최대다. SK하이닉스는 상한가인 29.95%까지 올라 '170만닉스'를 회복했다. 가격 상승 제한폭이 15%에서 30%로 변경된 2015년 6월 이후 첫 상한가다. 삼성전자(26.81%), SK하이닉스(29.95%), 삼성전기(29.92%)도 나란히 급등했다. 주성엔지니어링(26.65%), 원익IPS(27.92%) 등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도 훈풍이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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