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로보틱스, 방사성폐기물 무인화 실증 나선다…‘고위험 로봇 시장’ 공략 박차
아직 AI 요약이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AI 요약 전문
아직 AI 요약이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위 "✨ AI 요약" 버튼을 눌러 생성해주세요.
📄 원문 전문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내 무인화 솔루션 담당
반도체·화학·제철 등 고위험 산업군 확장 기대
산업용 휴머노이드 및 자율이동로봇(AMR) 전문기업 티로보틱스가 고위험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 무인화를 위한 대규모 로봇 실증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티로보틱스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 클로봇,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와 ‘2026년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도 사회문제해결형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된 이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후속 조치다.
참여 기관들은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안전성과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종 로봇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상용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티로보틱스는 본 사업에서 AMR 및 산업용 로봇 기술을 활용해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내 위험 작업 무인화를 전담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고위험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를 위한 다종 로봇 운영 실증 ▲실증 수행에 필요한 기술 및 정보 공유 ▲실증사업 공동 홍보 ▲정부 로봇 실증사업 성과 창출 및 확산 등이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는 안전 규제 강화와 인력 부족 현상이 맞물리면서 위험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하려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티로보틱스는 이번 실증을 계기로 원자력 시설뿐만 아니라 사람이 직접 작업하기 어려운 다양한 고위험 산업 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대폭 넓힐 계획이다.
티로보틱스 관계자는 “고위험 작업 환경일수록 정밀한 제어와 안정성을 갖춘 산업용 로봇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실증을 통해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용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무인화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반도체·화학·제철 등 다양한 고위험 산업군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