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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독, 건설AI 세미나 성료…"AI로 문서·도면 관리 복잡성 해결"

아시아경제-증권 · 2026-08-04 00:15 · 이스트소프트(047560) ·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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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데이터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서치독은 다우테이터와 함께 국내 주요 건설기업 30곳 및 정부 기관 등을 초청해 'AI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건설산업의 문서, 도면, 빌딩정보모델링(BIM) 문제, AI로 풀다'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설계·조달·시공(EPC) 산업이 직면한 문서·도면 관리의 복잡성과 AI 기술을 활용한 해결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준선 서치독 대표는 'AI로 자동화하는 도면·BIM 검토'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건설의 핵심 정보가 계약·규정 문서와 2D 도면, 3D BIM 모델에 각각 나뉘어 담겨있어 이를 서로 연결하는 기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도면 자체는 법규나 계약 요구사항을 담고있지 않아 계약·규정 문서를 함께 분석해야 상충·누락·법규 위반 항목까지 찾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상영 서치독 사업 개발 담당은 '건설 산업의 비정형 문서를 읽다'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건설문서의 버전·언어·용어가 각각 달라 일반적인 AI 검색으로는 최신본 구분이 어렵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에 차이를 자동연결해 신뢰도 높은 검색 결과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계약서와 도면을 활용한 시연을 통해 입찰 조건 추출, 프로젝트 기준 대조, 리스크 항목 자동 검증 등 서치독 플랫폼의 워크플로우를 확인했다. 서치독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건설업계와의 협업을 확대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와 공급계약을 맺은 바 있다. 앞서 지난 1월 Asia2G와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 75만달러(약 10억원)를 유치하고 신용보증기금 지원 20억원을 추가 확보해 총 30억원 규모의 성장 자금을 마련하기도 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법 개정 후 배당 기업 50% 늘었다…배당금 1위 ...백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건설업계 관계자들과 AI 기술도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파트너와 협력해 EPC를 넘어 리테일, 금융 등 복잡한 문서 기반 판단이 필요한 산업으로 서치독의 기술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