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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위챗페이 제휴 결제 상반기 거래액 63%↑…역대 최고치 경신

아시아경제-증권 · 2026-08-05 14:29 · 다날(064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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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다날 close 증권정보 064260 KOSDAQ 현재가 4,840 전일대비 35 등락률 +0.73% 거래량 3,806,566 전일가 4,805 2026.08.05 13:51 기준 관련기사 추가 투자금, 신용·미수대환자금 모두 연 5%대 금리로 당일 마련 다날, 과기부 예금토큰 결제 인프라 사업 참여…CBDC 민간 결제 확산 나선다 다날엔터테인먼트, hello82와 글로벌 IP 사업 MOU…팬덤 비즈니스 확대 (064260)이 올해 상반기 위챗페이(WeChat Pay) 오프라인 QR결제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7%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방한 중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국내 가맹점 이용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날은 텐센트와 제휴해 위챗페이 오프라인 QR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중국인 관광객들은 평소 사용하던 위챗 앱으로 국내 편의점과 뷰티 매장, 프랜차이즈 등 다날의 주요 가맹점에서 별도 절차 없이 QR코드 결제를 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상반기 거래액 증가의 가장 큰 배경으로 중국인 관광객 회복세와 편의점 이용 증가를 꼽았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071만명을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은 32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1% 늘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전체 카드 소비액도 10조3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8% 증가했다. 다날은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위챗페이 QR결제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무인 아케이드 매장과도 잇달아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 방한 외국인의 무인매장 이용이 늘고 있는 만큼 향후 관련 결제처도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는 쇼핑뿐 아니라 교통, 의료·웰니스 등 다양한 분야까지 결제 서비스를 넓혀 외국인의 국내 체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신규 사업도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7월 출시한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콘다(K.ONDA)'는 강남, 명동, 을지로, 성수, 홍대 등 주요 관광 상권에 전용 키오스크를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온라인 쇼핑과 배달 애플리케이션 주문, 교통카드 기능, ATM 출금 등을 하나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어 입국 전부터 외국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과 함께 운영 중인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결제 서비스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위챗 QR 결제 거래는 81.5%, 페이팔(PayPal) 결제는 133.2% 증가했다. 특히 중국인 유학생이 주로 이용하는 위챗 QR 결제 증가율은 2025년 47.3%를 웃도는 수준을 기록했다. 다날은 올해 베트남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인 잘로페이(ZaloPay)를 등록금 결제 수단에 새롭게 추가하면서 거래 규모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 가운데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베트남 유학생을 겨냥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등록금 결제 제휴 대학도 2023년 30개에서 현재 94개로 3년 만에 3배 이상 늘었다. 다날 관계자는 "2015년부터 텐센트와 협력해 국내 위챗페이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이후 방한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맞아 주요 서비스가 모두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가별로 가장 익숙한 결제수단을 국내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외국인 관광객과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결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987년 최악 폭락 재연될 수도"…'빅쇼트' 버리, ...이번 성과는 방한 외국인 증가를 기반으로 위챗페이 결제와 선불카드, 유학생 등록금 결제 등 다날의 외국인 맞춤형 결제 사업 전반이 동반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