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해외 사업 호조에…KT&G 매출 '사상 최대'
연간 실적 전망 상향 조정
KT&G가 해외 담배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KT&G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70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상반기 합산 매출은 3조4052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4145억원으로 같은 기간 18.5%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22.6%에서 24.4%로 1.8%포인트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네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냈다.
해외 궐련 사업 호조가 실적 개선을 이끌어냈다. 해외 궐련 매출은 55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 늘었다. 주요 시장에서 가격 인상과 고수익 제품 확대 효과로 영업이익이 45.6% 급증했다. 해외 궐련은 판매량·매출·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9개 분기 연속 이어갔다.
담배 판매량에서 해외 비중은 지난해 62.5%에서 올해 상반기 65.1%로 높아졌다. 전자담배 등 차세대 담배(NGP) 매출 ‘릴 에이블 3.0’ 판매 호조로 23.8% 늘어난 2427억원을 기록했다.
KT&G는 올해 매출 증가율 전망을 기존 3~5%에서 5~7%, 영업이익 증가율 전망을 6~8%에서 10~13%로 상향했다. 중간배당금은 지난 주당 1400원에서 올해 2000원으로 43% 늘렸다. 기말배당 인상과 자사주 추가 매입·소각도 검토하고 있다.
권용훈 기자
[email protected]
KT&G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70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상반기 합산 매출은 3조4052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4145억원으로 같은 기간 18.5%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22.6%에서 24.4%로 1.8%포인트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네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냈다.
해외 궐련 사업 호조가 실적 개선을 이끌어냈다. 해외 궐련 매출은 55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 늘었다. 주요 시장에서 가격 인상과 고수익 제품 확대 효과로 영업이익이 45.6% 급증했다. 해외 궐련은 판매량·매출·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9개 분기 연속 이어갔다.
담배 판매량에서 해외 비중은 지난해 62.5%에서 올해 상반기 65.1%로 높아졌다. 전자담배 등 차세대 담배(NGP) 매출 ‘릴 에이블 3.0’ 판매 호조로 23.8% 늘어난 2427억원을 기록했다.
KT&G는 올해 매출 증가율 전망을 기존 3~5%에서 5~7%, 영업이익 증가율 전망을 6~8%에서 10~13%로 상향했다. 중간배당금은 지난 주당 1400원에서 올해 2000원으로 43% 늘렸다. 기말배당 인상과 자사주 추가 매입·소각도 검토하고 있다.
권용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