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LFP 양극재 첫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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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LFP 양극재 첫 공급
국내 배터리 업체와 공급 합의
포스코퓨처엠이 6일 국내 유력 배터리 업체와 대규모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 양극재 장기 공급에 합의했다. 포스코퓨처엠이 LFP 양극재 공급에 성공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퓨처엠은 내년부터 2032년까지 6년간 19만t 이상의 LFP 배터리용 양극재를 공급한다. 고객사를 공개하진 않았다. 두 회사는 구체적 조건을 논의한 뒤 올 3분기에 정식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모두 LFP를 개발 중이다. 특히 삼성SDI는 스텔란티스와 합작한 미국 인디애나주 공장에서 오는 10월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 생산을 시작한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폭증하는 북미 ESS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며 “다른 대형 고객사들과도 공급계약 막바지 단계로 추가 수주에 맞춰 LFP 양극재 생산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LFP 배터리는 니켈·코발트·망간(NCM),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등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 출력은 낮지만 저렴한 가격과 긴 수명이 장점이다. 최근 인공지능(AI)용 데이터센터 증설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ESS용 LFP 배터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에서도 보급형 모델을 중심으로 LFP 배터리 적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포스코퓨처엠은 고객사에 LFP용 양극재를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최근 포항 공장(사진) 삼원계 양극재 생산 라인 일부를 LFP용 양극재 생산라인으로 전환했다. 현재 시제품 고객사 인증을 진행 중이며 올해 말부터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5월 포스코퓨처엠이 피노-CNGR과 합작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는 포항에서 2027년 양산을 목표로 LFP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신정은 기자
포스코퓨처엠은 내년부터 2032년까지 6년간 19만t 이상의 LFP 배터리용 양극재를 공급한다. 고객사를 공개하진 않았다. 두 회사는 구체적 조건을 논의한 뒤 올 3분기에 정식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모두 LFP를 개발 중이다. 특히 삼성SDI는 스텔란티스와 합작한 미국 인디애나주 공장에서 오는 10월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 생산을 시작한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폭증하는 북미 ESS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며 “다른 대형 고객사들과도 공급계약 막바지 단계로 추가 수주에 맞춰 LFP 양극재 생산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LFP 배터리는 니켈·코발트·망간(NCM),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등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 출력은 낮지만 저렴한 가격과 긴 수명이 장점이다. 최근 인공지능(AI)용 데이터센터 증설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ESS용 LFP 배터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에서도 보급형 모델을 중심으로 LFP 배터리 적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포스코퓨처엠은 고객사에 LFP용 양극재를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최근 포항 공장(사진) 삼원계 양극재 생산 라인 일부를 LFP용 양극재 생산라인으로 전환했다. 현재 시제품 고객사 인증을 진행 중이며 올해 말부터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5월 포스코퓨처엠이 피노-CNGR과 합작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는 포항에서 2027년 양산을 목표로 LFP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신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