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 BGF리테일(282330), 2분기 호실적 속 수익성 개선 기대감 등에 급등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 4268억 원(전년 동기 대비 +6.0%), 849억 원(전년 동기 대비 +22.3%)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화물연대 파업 관련 일회성 비용이 인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일점 성장률은 +4.2%(일반상품 +5.3%, 담배 +2.3%)를 기록하였으며, 우호적인 기상 환경과 고유가 피해지원금 효과로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조성되었다고 밝혔다. 저마진 카테고리인 담배 대비 고마진 일반상품 매출 성장률이 양호하였으며, 이에 따라 평균상품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0.2%p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우량점 중심의 순증 기조를 이어가고 있어 하위 사업자 대비 동사의 시장점유율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매출 성장 본격화 및 감가상각비 증가 부담 완화에 따라 수익성이 반등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하며, 2026년 영업이익을 2947억 원(전년 대비 +16.1%)으로 추정했다. 지난 4년간 지속된 영업이익 정체를 벗어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기업가치 반등을 전망했다.
■ 엘앤에프(066970), 2분기 흑자전환 및 매수 접근 필요 분석 등에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였으며, 연결 기준 매출액 8850억 4400만 원(전년 동기 대비 +70.17%), 영업이익 208억 2900만 원(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529억 2400만 원(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나, 일회성 요인들을 제외하면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양극재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12%, 판가는 전 분기 대비 +8% 변동하며 분기 최대 판매량을 재차 경신했고, 북미 신규 고객용 46파이 출하(비중 9%)도 견조하게 확대 중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당사는 테슬라향 양극재 이원화를 우려해 단기 보수적인 의견을 견지해왔으나, 현재 주가 수준과 업황을 재검토한 결과 매수 접근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테슬라향 양극재는 여전히 2027년 중 이원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지만, 북미 단결정 신규 수요, 46파이 신규 수요, 예상을 뛰어넘는 LFP(ESS) 수요를 감안할 때 상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6~2027년 양극재 판매량은 NCM 9만 7000톤(전년 대비 +46%)/9만 4000톤(전년 대비 -3%), LFP 5000톤/3만 3000톤으로 예상하며, 강력한 ESS 수요에 기반한 LFP 전망치 상향이 주가 트리거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 한국첨단소재(062970), 자회사 퀀텀AI솔루션 양자검증 플랫폼 국제 벤치마크 등재 소식에 상한가
언론에 따르면 동사 자회사 퀀텀AI솔루션이 개발한 기업용 양자전환 검증 플랫폼 '코리아퀀텀'이 국제 양자 최적화 벤치마크에 공식 등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퀀텀AI솔루션 측은 코리아퀀텀이 독일 ZIB 베를린과 IBM이 운영하는 국제 벤치마크 'QOBLIB(Quantum Optimization Benchmark Library)'에 등재되었다며, QOBLIB가 제시한 8개 표준 최적화 문제를 대상으로 문제별 5회의 무작위 시드 검증을 진행해 모든 시험에서 최적해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퀀텀AI솔루션은 향후 제조·물류·금융 등 산업별 양자전환 검증 서비스를 확대하고, 기업의 양자내성암호(PQC) 전환 진단과 정부 연구개발 과제용 검증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에스트래픽(234300), 745억 3600만 원 규모 LS일렉트릭 철도신호사업부문 양수 결정에 급등
전일 장 마감 후 당사가 기존에 영위하고 있는 철도신호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과 기업가치 제고 목적으로 엘에스일렉트릭 주식회사의 철도신호사업부문을 745억 3600만 원에 영업양수하기로 결정(양도기준일: 2026년 9월 30일)했다고 공시했다.
■ 씨이랩(189330),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본격적인 수주 사이클 진입 분석 등에 강세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국내 AI 데이터센터 구축 확대에 힘입어 본격적인 수주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동사는 엔비디아 GPU 기반 AI 솔루션 전문업체로, 정부·민간 중심의 국내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2026년 총 3458억 원 규모의 GPU 인프라 구축·SW 공급 수주를 확보해 본격적인 수주 사이클에 진입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국내 AI 데이터센터 구축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과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엔비디아의 공급 방식이 베라 루빈부터 GPU 단품에서 GPU·CPU·네트워크·냉각·랙을 통합한 '슈퍼팟' 단위로 전환되며, 구축·운영을 담당하는 인증 파트너의 시스템 엔지니어링 역량이 핵심 변수로 부각되었다고 언급했다. 동사는 아키텍처 설계부터 벤더 선정·구축·기술지원까지 슈퍼팟 구축 전 과정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호퍼·블랙웰 세대 구축 경험과 엔비디아 Elite Partner 지위를 기반으로 NIPA 주관 국가 GPU 조달 사업(총 2조 원, 9704장)에서 총 3458억 원(2026년 7월 삼성 SDS 향 3151억 원+8월 비엔아이엔씨 향 307억 원)을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와 민간의 AI 투자가 본격화되며 국내 GPU 규모는 2030년까지 32만 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동사의 GPU 인프라 구축 수주도 중장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판단했다.
박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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