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 유니켐, 메타·아마존 로보틱스 컨소시엄 멤버 '루미아' 인수 결정 등에 상한가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자동차 Tier 1/OEM 파트너사와의 양산 프로젝트 확보 및 로봇공학/촉각 센싱솔루션 양산을 통한 핵심 기술 확보 및 사업 다각화 목적으로 Loomia Technologies, Inc. 주식 2,753,881주를 85억 7400만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취득 후 지분율: 100%, 취득예정일: 2028년 12월 30일) 공시했다. 이와 관련 설립 예정인 자회사 Unichem Merger sub, Inc.와 Loomia Technologies, Inc. 간 합병을 통해 Unichem Merger sub, Inc.가 소멸하고 Loomia Technologies, Inc.가 존속하게 되며, 합병대가로 동사는 현금, 자사주 교부, 성과조건부 전환사채(Earn-out CB) 발행을 통해 지분 100%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전자피부(e-Skin)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며, 루미아 테크놀로지스 지분 100%를 최대 630만 달러의 기업가치로 인수하기 위한 주요 거래조건합의서(Term Sheet)를 체결했다고 전해졌다. 루미아는 메타와 아마존 로보틱스 등이 산업 멤버로 참여하는 'HAND ERC'에도 소속되어 있으며, 동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자동차 내장재 제조기업에서 미래 모빌리티와 휴머노이드 로봇용 스마트소재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상상인증권, Sh수협은행 동사 인수 추진 소식에 상한가
Sh수협은행이 동사 인수를 추진한다고 전해졌다. 이는 지난해 KCGI의 한양증권 인수 이후 약 1년 만의 증권사 인수합병(M&A)으로, Sh수협은행은 이를 통해 은행 중심의 사업 구조를 자산운용·증권 등 비은행 부문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된 것으로 파악된다. IB 업계에 따르면 Sh수협은행은 지난달 상상인그룹과 동사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양측은 3분기까지 다른 원매자를 추가로 찾지 않고 단독으로 협상하는 독점적 협상권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Sh수협은행은 삼일PwC와 법무법인 김앤장 등을 자문사로 선정해 현재 동사 실사를 진행 중이며, 아직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지 않은 만큼 최종 거래 가격과 인수 지분 등 구체적인 조건은 실사를 거쳐 정해질 예정이다.
한편, 이 같은 소식 속에 최대주주인 상상인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 SK디앤디, 금감원 1367억 2300만 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관련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에 상한가
전일 장 마감 후 주주배정 유상증자 관련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를 공시했다. 지난 7월 28일 채무상환자금 확보 목적으로 44,681,000주(1367억 2300만 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예정발행가: 3,060원, 1주당 약 2.40주 배정, 청약예정: 2026년 10월 12일~10월 13일(구주주), 상장예정: 2026년 10월 28일)을 공시한 바 있다.
금감원은 "증권신고서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경우, 중요사항에 대해 거짓 기재 표시가 있거나 중요사항이 기재 또는 표시되지 않은 경우, 중요사항의 기재나 표시내용이 불분명해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저해하거나 투자자에게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 자이에스앤디, 중장기 가파른 실적 성장 전망 등에 강세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매출액 3033억 원, 영업이익 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 흑자전환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 건축부문 현장의 실행원가율 적용에 따른 베이스 부담과 이번 분기 주택 부문에서의 대손충당금(21억 원) 반영으로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기 수주 및 착공 물량을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주택 원가율 회복(1분기 96.5% -> 2분기 87.6%)도 확인되면서 이익 개선이 뚜렷할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기존 건축 및 주택 부문만으로도 중장기 실적 성장이 매우 가파를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은 상반기 중 4개 현장(총 7000억 원) 착공에 이어 하반기 중 4~5개 추가 착공, 내년과 내후년 각각 12개, 9개 현장 착공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3~4년간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자이C&A(건축부문) 또한 지난해 9000억 원 매출에서 2028년 1조 5000억 원, 2031년 2조 3000억 원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발표했으며, 여기에는 데이터센터, 산업플랜트 등 non-captive 물량 확대 전략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 에이피알, 폭발적 외형 성장 지속 전망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의 2026년 2분기 매출액이 7675억 원(전년 동기 대비 +134.2%), 영업이익이 1906억 원(전년 동기 대비 +125.4%, 영업이익률 24.8%)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한국 매출액은 633억 원(전년 동기 대비 -14.5%)으로 비핵심 사업 부문 축소 영향으로 감소했으나, 해외 매출액은 7042억 원(전년 동기 대비 +177.6%)으로 전체 매출의 약 92%를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북미 매출액은 3763억 원(전년 동기 대비 +265%)을 기록하였으며, 메디큐브가 1~2분기 연속 아마존 프라임데이 뷰티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고 얼타, 타겟, 월마트 채널 입점에 따른 오프라인 확대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6년 3분기 매출액 7744억 원(전년 동기 대비 +100.6%), 영업이익 1880억 원(전년 동기 대비 +95.6%, 영업이익률 24.3%)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은 주요 이벤트가 부재한 분기이나 하반기 코스트코 등 오프라인 리테일 입점이 예정되어 있고, 안전재고 확보를 통해 항공 물류비 감소 여지가 있으며, 유럽은 온라인 마케팅 효과가 B2B 매출까지 끌어올리는 선순환 구조라고 평가했다. 또한 연간 매출 3조 406억 원(전년 대비 +99.1%), 영업이익 7501억 원(전년 대비 +105.2%, 영업이익률 24.7%)을 전망하며 미국과 유럽을 필두로 한 폭발적인 외형 성장 및 4분기 블랙프라이데이가 더해진 하반기 호실적을 기대했다.
박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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