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김문영 기자] 유안타증권은 6일 지니언스에 대해 NAC 및 EDR 등 주력 보안 서비스 매출 성장에 힘입어 2분기 및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과 관련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131억8000만원, 영업이익은 143.1% 급증한 25억7000만원을 기록했다”며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249억2000만원, 영업이익 43억10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9.9%, 294.3% 늘어나 2분기와 상반기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공공 및 대기업향 NAC 수주 확대와 국내 대기업의 해외 거점 보안 통제 확장 수요, 공공·국방·금융권의 EDR 신규 도입 및 갱신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권 연구원은 연간 실적 전망과 관련해 “지난 5년간 상반기 매출 비중이 약 40% 수준이었던 계절적 흐름을 적용하면 올해 연간 매출액은 6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직전 최대 실적을 올렸던 2024년의 19.8%를 넘어선 만큼 올해 연간 영업이익률 역시 20%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2027년 예상 PER(주가수익비율)이 10배 내외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팔로알토네트워크,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등 미국 대표 사이버 보안 기업들이 AI 기반 위협 증가와 통합 보안 수요 확대로 주가 강세를 보이는 만큼, 동일한 모멘텀을 보유한 국내 보안 기업들도 시장의 재평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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