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 모아라이프플러스는 미국 파트너사 PMGC Holdings의 자회사 NorthStrive Biosciences가 모아라이프플러스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EL-22의 미국 현지 제조물질에 대한 정량적 특성분석 및 비교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NorthStrive는 EL-22의 미국 임상 2상 진입을 목표로 제조 및 분석 특성평가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FACS 비교분석 역시 향후 임상2상 IND 제출을 위한 개발 기반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NorthStrive는 최근 EL-22의 표적 항원 발현 수준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독립적인 유세포분석(FACS)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분석에서는 NorthStrive가 미국 현지에서 제조한 EL-22와 모아라이프플러스가 기존에 제조한 EL-22 물질 간 상동성(comparability)을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분석은 EL-22를 발현하는 유산균 세포 표면의 표적 항원 발현량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개별 세포 수준에서의 항원 발현 특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제품의 동일성, 제조 일관성 및 기존 생산물질과의 비교가능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NorthStrive는 이번 분석이 EL-22의 제품 특성분석 및 제조 품질 평가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향후 미국 IND 제출 및 임상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독립적인 전문기관을 통해 항체 접합, 생존·사멸 세포 분석, 시료 시험 및 정량 데이터 생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아라이프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비교평가는 미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EL-22가 당사가 기존에 구축한 생산물질을 기준으로 제품 특성과 제조 일관성을 평가하는 과정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파트너사의 현지 개발 및 제조체계 구축이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향후 EL-22의 글로벌 임상개발을 위한 기술적 지원과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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