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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아이스크림 판매 늘더니…롯데웰푸드 영업익 88.5% 급증
매출 1조1557억원으로 8.6%↑
인도·카자흐스탄 등 해외 법인 고성장
인도·카자흐스탄 등 해외 법인 고성장
롯데웰푸드가 글로벌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올 2분기 괄목할 만한 실적 회복세를 이뤄냈다.
롯데웰푸드는 연결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647억원으로 전년 동기(343억원) 대비 88.5% 증가한 것으로 7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15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3.2%에서 5.6%로 2.4%포인트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361억원으로 전년 동기(157억원) 대비 130.1% 급증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 실적 호조도 이어졌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2조1831억원, 영업이익은 98.1% 늘어난 1005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이번 호실적을 견인했다. 2분기 해외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6% 신장한 3112억원, 영업이익은 132.5% 급증한 296억원을 나타냈다.
특히 인도에서는 푸네 빙과 신공장의 생산 안정화로 성수기 공급을 늘린 빙과 매출이 27.8% 증가한 978억원을 기록했고, 초코파이 4호 라인을 가동한 건과 부문 매출도 28.1% 늘어난 356억원을 나타냈다. 카자흐스탄 법인 매출 역시 가격 인상 효과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9.7% 늘어난 848억원을 올렸다.
국내 사업은 포장재 및 원부자재 부담과 고환율 등 대외 악재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으로 성과를 냈다. 국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8598억원, 영업이익은 50.2% 늘어난 384억원을 올렸다. 빼빼로와 자일리톨의 KBO 협업 등 핵심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는 동시에, 저수익 품목와 판매 채널을 조정하고 물류·구매 프로세스를 효율화한 점이 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국제 정세 불안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주요 해외 거점의 성과와 고강도 경영 효율화로 실적 회복세를 이어갔다"며 "하반기에도 글로벌 메인스트림 채널 입점 확대와 핵심 브랜드 중심의 트렌드 공략으로 수익성 중심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롯데웰푸드는 연결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647억원으로 전년 동기(343억원) 대비 88.5% 증가한 것으로 7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15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3.2%에서 5.6%로 2.4%포인트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361억원으로 전년 동기(157억원) 대비 130.1% 급증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 실적 호조도 이어졌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2조1831억원, 영업이익은 98.1% 늘어난 1005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이번 호실적을 견인했다. 2분기 해외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6% 신장한 3112억원, 영업이익은 132.5% 급증한 296억원을 나타냈다.
특히 인도에서는 푸네 빙과 신공장의 생산 안정화로 성수기 공급을 늘린 빙과 매출이 27.8% 증가한 978억원을 기록했고, 초코파이 4호 라인을 가동한 건과 부문 매출도 28.1% 늘어난 356억원을 나타냈다. 카자흐스탄 법인 매출 역시 가격 인상 효과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9.7% 늘어난 848억원을 올렸다.
국내 사업은 포장재 및 원부자재 부담과 고환율 등 대외 악재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으로 성과를 냈다. 국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8598억원, 영업이익은 50.2% 늘어난 384억원을 올렸다. 빼빼로와 자일리톨의 KBO 협업 등 핵심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는 동시에, 저수익 품목와 판매 채널을 조정하고 물류·구매 프로세스를 효율화한 점이 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국제 정세 불안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주요 해외 거점의 성과와 고강도 경영 효율화로 실적 회복세를 이어갔다"며 "하반기에도 글로벌 메인스트림 채널 입점 확대와 핵심 브랜드 중심의 트렌드 공략으로 수익성 중심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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