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좁다” 코웨이, 상반기 매출 2조7719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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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법인 매출 22% 성장
코웨이가 상반기 2조7719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국내 법인의 렌탈 계정이 빠르게 늘고, 해외법인 매출이 두루 성장하면서 올해도 가파른 매출 증가 곡선을 그리고 있다.
7일 코웨이에 따르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1조442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3% 증가한 253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오른 2조7719억원에 달했다. 영업이익(5041억원)은 11.1% 증가하며 5000억원 고지를 넘었다.
사업 부문 별로는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성장한 7868억원, 해외법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한 5875억원이었다.
국내에서는 얼음정수기 5종과 비렉스 침대·안마의자 등 주요 제품군이 꾸준히 판매됐다. 2분기 국내 렌탈 계정 순증은 전년 동기 대비 51.6%증가한 24만2000대를 기록했다.
해외사업에서는 말레이시아 법인이 4345억원으로 전년 대비 22.2% 성장했고, 미국 법인(669억원), 태국법인(660억원), 인도네시아 법인(133억원)에서 두자리 수 이상 매출 증가세가 확인됐다.
김순태 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고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성장 동력 확대를 본격화하며 가시적인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