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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DB생명 본입찰, 한화·한투·흥국 '3파전'
7일 마감…삼성생명 불참
▶마켓인사이트 8월 7일 오후 3시 57분
KDB생명 매각 본입찰에 한화생명, 흥국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 등 3개사가 참여했다. 유력 후보 중 한 곳으로 꼽힌 삼성생명은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투자은행(IB)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진행된 KDB생명 매각 본입찰에 한화생명, 흥국생명, 한투가 최종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지난 6월 예비입찰에는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빅3’ 생명보험사와 흥국생명, 한투가 참여했다.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중도 이탈했고 나머지 3개사가 완주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삼성생명은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적극적으로 검토에 나섰지만, 실사 끝에 인수 시너지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본입찰에 3개사가 참여하며 흥행을 거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계약 종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관건은 KDB생명 최대주주인 산은의 사전 증자 규모다. 이번 입찰에서도 인수 후보들은 증자 요구액을 써낸 것으로 전해진다. 어떤 후보가 ‘가장 적게 증자를 요구하는지’가 성패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KDB생명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이르면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형교/박시온 기자
[email protected]
KDB생명 매각 본입찰에 한화생명, 흥국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 등 3개사가 참여했다. 유력 후보 중 한 곳으로 꼽힌 삼성생명은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투자은행(IB)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진행된 KDB생명 매각 본입찰에 한화생명, 흥국생명, 한투가 최종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지난 6월 예비입찰에는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빅3’ 생명보험사와 흥국생명, 한투가 참여했다.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중도 이탈했고 나머지 3개사가 완주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삼성생명은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적극적으로 검토에 나섰지만, 실사 끝에 인수 시너지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본입찰에 3개사가 참여하며 흥행을 거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계약 종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관건은 KDB생명 최대주주인 산은의 사전 증자 규모다. 이번 입찰에서도 인수 후보들은 증자 요구액을 써낸 것으로 전해진다. 어떤 후보가 ‘가장 적게 증자를 요구하는지’가 성패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KDB생명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이르면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형교/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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