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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네팔 현장 대응인력 확대…조영혁 사장 직대도 현지로

아시아경제-경제 · 2026-08-31 07:10 ·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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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응반 9명 추가 파견…현지 대응인력 총 20명으로 확대 정부·대사관·두산에너빌리티와 24시간 공조 한국남동발전이 네팔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직원들을 찾기 위해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을 현지에 직접 나서는 등 대응 인력을 확대했다. 31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전날 조 직무대행을 필두로 한 2차 현지대응반 9명이 네팔 현지로 출국했다. 남동발전은 사고 발생 직후인 지난 27일 1차 현지대응반 6명을 파견했다. 파키스탄 법인 근무자 1명도 추가로 투입해 총 7명이 현지에서 초기 상황을 파악하고 네팔 정부와 관계기관 등과 공조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2차 대응반 9명의 추가 파견으로 현지대응반은 총 16명으로 늘었다. 기존 네팔 현지 법인 근무자 4명까지 포함하면 사고 수습과 구조·구호 활동에 투입되는 대응 인력은 총 20명이다. 특히 조 직무대행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지휘할 예정이다. 2차 대응반은 네팔 현지 사정과 지형, 문화에 익숙한 현지 근무 경험자를 중심으로 꾸렸다. 홍수 피해로 현지 교통과 통신 여건이 열악한 점을 고려해 실질적인 수색 지원과 구호 활동이 가능한 인력을 선발했다고 남동발전은 설명했다. 앞서 남동발전이 개발 중인 네팔 UT-1 수력발전사업 현장에서는 지난 26일 상류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현장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현지에 파견된 직원 7명 가운데 3명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남동발전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구조·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조 직무대행은 "우리 직원들을 빠른 시간 안에 가족과 동료들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수색과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현장 안전 확보와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회사의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큰일 났어, 나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나?"…유학생...남동발전은 정부 신속대응팀과 주네팔 한국대사관, 두산에너빌리티 등과 24시간 공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실종자 수색과 피해 수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