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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값 왜이래" 한숨 나왔는데…'실속형' 내놓은 삼성·LG

한국경제-경제 · 2026-09-01 10:25 · LG(00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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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천 뉴스 "노트북값 왜이래" 한숨 나왔는데…'실속형' 내놓은 삼성·LG 삼성·LG, '칩플레이션'에 실속형 노트북 승부 갤럭시북 119만원~ 그램북 145만원~ 출시 갤럭시북 119만원~ 그램북 145만원~ 출시 컴퓨터 가격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아홉 배 가까이 뛴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실속형 노트북 신제품을 내놨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이 완제품 값을 밀어 올리는 이른바 '칩플레이션' 국면에서 두 회사 모두 가격 부담을 낮춘 모델로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 1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9.77로 전년 동월 대비 2.8% 올랐다. 이 기간 컴퓨터 가격은 25.1% 상승했고, 태블릿PC를 포함한 휴대용멀티미디어기기도 22.5% 올라 전체 물가 상승폭을 크게 웃돌았다. 신제품은 최신 인텔 코어 시리즈3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5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30분 충전으로 최대 33%까지 채우는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화면 비율은 16:10으로 바꿨고 눈부심을 줄이는 안티 글레어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크기는 35.6㎝(14형) 단일이며 무게는 1.35㎏이다. 갤럭시 AI 기능도 담았다. 이미지에서 배경을 지우는 'AI 컷 아웃', 웹페이지 문장을 실시간 번역하는 기능 등을 제공하며, 갤럭시 스마트폰·탭과 파일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옮길 수 있는 연결 기능도 갖췄다. 삼성전자는 8일까지 삼성닷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운영한다. 네이버페이 10만 포인트에 후기 작성·매장 픽업 혜택을 더하면 최대 18만원 상당을 받을 수 있고, 선착순 300명에게는 올리브영 3만원 상품권도 준다. 이후 22일까지 이어지는 출시 프로모션 기간에는 네이버페이 5만 포인트와 후기 작성 시 올리브영 5만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무상 수리와 파손 보상이 포함된 'AI 구독클럽'으로 구매하면 구독료 5% 할인에 선납 비율에 따른 추가 할인이 붙어, 4년형 기준 최대 혜택 적용 시 월 8990원까지 낮아진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New 갤럭시 북6'은 새롭게 확장한 갤럭시 북6 라인업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갤럭시 북의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인 성능과 오래가는 배터리, 갤럭시 기기 간 연결 경험, 갤럭시 북6의 디자인 DNA를 담아 구매 이후까지 이어지는 사용 가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외장은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했다. 풀 메탈 바디임에도 무게는 1.29㎏, 두께는 14.9mm로, 그램북 라인업 중 처음으로 14인치 크기를 채택했다. 윈도우 운영체제를 써 MS 오피스나 한글(HWP) 등과 호환성을 높였고, 은행·관공서 보안 프로그램 설치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키보드의 코파일럿 단축키로 윈도우 AI 기능도 바로 쓸 수 있다. HDMI와 USB-A·C, 헤드폰, 유선 랜(RJ-45) 포트를 갖춰 주변기기 연결이 쉽고, 화면 복제·확장으로 보조 모니터처럼 쓸 수도 있다. 'LG 그램 링크' 프로그램으로 여러 제조사의 휴대폰·태블릿과 연결해 파일을 옮기거나 노트북 키보드·터치패드로 모바일 기기를 조작할 수도 있다. 기존 보급형 노트북에는 드물었던 웹캠 셔터도 달아, 화상회의나 원격수업이 끝나면 셔터를 닫아 해킹이나 사생활 노출을 막을 수 있게 했다. 판매는 7일부터 LGE닷컴과 오픈마켓에서 시작되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145만원부터다. 구독으로 이용하면 최대 4년 계약 기간 동안 무상 A/S를 받을 수 있고, 부품값이나 수리비가 올라도 구독료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배터리와 키보드도 선택한 케어 서비스에 따라 구독 기간 내 1회 무상 교체된다. 제휴카드 할인이나 멤버십 포인트 납부 등을 활용하면 월 구독료를 추가로 줄일 수 있다. 전승은 LG전자 한국MS마케팅담당은 "합리적인 가격대뿐 아니라 전성비, 휴대성, 보안, 하드웨어 확장성, 소프트웨어 호환성까지 육각형 스펙을 고루 갖춰 가격만 내세우는 보급형 노트북들 대비 경쟁력이 높다고 본다"며 "국내 중저가 PC시장 공략을 위해 LG 그램의 독보적 기술력으로 야심 차게 준비한 모델인 만큼 하반기 보급형 최강 랩탑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두 제품 모두 반도체 가격 상승이 완제품 가격에 그대로 전가되는 상황에서 나왔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두고 "칩플레이션으로 인한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구독형 결제를 통해 초기 목돈 부담을 낮추는 방식도 두 회사가 공통으로 택한 전략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1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9.77로 전년 동월 대비 2.8% 올랐다. 이 기간 컴퓨터 가격은 25.1% 상승했고, 태블릿PC를 포함한 휴대용멀티미디어기기도 22.5% 올라 전체 물가 상승폭을 크게 웃돌았다. 119만원부터…삼성, 갤럭시 북6 라인업 확대 삼성전자는 이날 'New 갤럭시 북6'를 국내 출시했다. 올해 1월 갤럭시 북6 울트라·프로에 이어 4월 갤럭시 북6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해온 삼성전자가 합리적인 사양과 가격대의 모델을 추가로 내놓은 것이다. 가격은 CPU와 운영체제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19만원부터 149만원까지다.신제품은 최신 인텔 코어 시리즈3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5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30분 충전으로 최대 33%까지 채우는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화면 비율은 16:10으로 바꿨고 눈부심을 줄이는 안티 글레어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크기는 35.6㎝(14형) 단일이며 무게는 1.35㎏이다. 갤럭시 AI 기능도 담았다. 이미지에서 배경을 지우는 'AI 컷 아웃', 웹페이지 문장을 실시간 번역하는 기능 등을 제공하며, 갤럭시 스마트폰·탭과 파일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옮길 수 있는 연결 기능도 갖췄다. 삼성전자는 8일까지 삼성닷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운영한다. 네이버페이 10만 포인트에 후기 작성·매장 픽업 혜택을 더하면 최대 18만원 상당을 받을 수 있고, 선착순 300명에게는 올리브영 3만원 상품권도 준다. 이후 22일까지 이어지는 출시 프로모션 기간에는 네이버페이 5만 포인트와 후기 작성 시 올리브영 5만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무상 수리와 파손 보상이 포함된 'AI 구독클럽'으로 구매하면 구독료 5% 할인에 선납 비율에 따른 추가 할인이 붙어, 4년형 기준 최대 혜택 적용 시 월 8990원까지 낮아진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New 갤럭시 북6'은 새롭게 확장한 갤럭시 북6 라인업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갤럭시 북의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인 성능과 오래가는 배터리, 갤럭시 기기 간 연결 경험, 갤럭시 북6의 디자인 DNA를 담아 구매 이후까지 이어지는 사용 가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LG, 14형 그램북 AI로 중저가 시장 공략 LG전자는 오는 7일 실속형 노트북 'LG 그램북 AI 2026' 14형(모델명 14U40V)을 출시한다. 코드명 '와일드캣 레이크'로 불리는 2026년형 인텔 코어 시리즈3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성비(전력 대비 성능)를 끌어올렸고, 61.2Wh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30.5시간 사용할 수 있다. 저소음 모드를 켜면 도서관이나 사무실 같은 조용한 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문서 작업이나 영상 시청을 할 수 있다.외장은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했다. 풀 메탈 바디임에도 무게는 1.29㎏, 두께는 14.9mm로, 그램북 라인업 중 처음으로 14인치 크기를 채택했다. 윈도우 운영체제를 써 MS 오피스나 한글(HWP) 등과 호환성을 높였고, 은행·관공서 보안 프로그램 설치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키보드의 코파일럿 단축키로 윈도우 AI 기능도 바로 쓸 수 있다. HDMI와 USB-A·C, 헤드폰, 유선 랜(RJ-45) 포트를 갖춰 주변기기 연결이 쉽고, 화면 복제·확장으로 보조 모니터처럼 쓸 수도 있다. 'LG 그램 링크' 프로그램으로 여러 제조사의 휴대폰·태블릿과 연결해 파일을 옮기거나 노트북 키보드·터치패드로 모바일 기기를 조작할 수도 있다. 기존 보급형 노트북에는 드물었던 웹캠 셔터도 달아, 화상회의나 원격수업이 끝나면 셔터를 닫아 해킹이나 사생활 노출을 막을 수 있게 했다. 판매는 7일부터 LGE닷컴과 오픈마켓에서 시작되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145만원부터다. 구독으로 이용하면 최대 4년 계약 기간 동안 무상 A/S를 받을 수 있고, 부품값이나 수리비가 올라도 구독료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배터리와 키보드도 선택한 케어 서비스에 따라 구독 기간 내 1회 무상 교체된다. 제휴카드 할인이나 멤버십 포인트 납부 등을 활용하면 월 구독료를 추가로 줄일 수 있다. 전승은 LG전자 한국MS마케팅담당은 "합리적인 가격대뿐 아니라 전성비, 휴대성, 보안, 하드웨어 확장성, 소프트웨어 호환성까지 육각형 스펙을 고루 갖춰 가격만 내세우는 보급형 노트북들 대비 경쟁력이 높다고 본다"며 "국내 중저가 PC시장 공략을 위해 LG 그램의 독보적 기술력으로 야심 차게 준비한 모델인 만큼 하반기 보급형 최강 랩탑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두 제품 모두 반도체 가격 상승이 완제품 가격에 그대로 전가되는 상황에서 나왔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두고 "칩플레이션으로 인한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구독형 결제를 통해 초기 목돈 부담을 낮추는 방식도 두 회사가 공통으로 택한 전략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