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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이체하면 통신비 0원…‘우리WON셀럽’ 요금제 출시

매일경제-경제 · 2026-09-01 13:50 ·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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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GB 0원…데이터 월 최대 20GB 제공 은행의 알뜰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통신을 매개로 금융 앱 이용을 늘리고 예·적금·카드 등으로 고객을 유입시키려는 차원이다. 우리은행은 급여이체 등 금융거래 실적만으로 1년간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알뜰폰 요금제 ‘우리WON셀럽’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WON셀럽 요금제는 가입 후 급여이체, 4대 연금 수급 등 금융거래 실적을 충족하면 최대 12개월간 통신 요금을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일상에 꼭 필요한 금융과 통신을 하나로 묶은 요금제로, 급여를 받는 직장인은 물론 국민연금 등 4대 연금을 수급하는 고객까지 폭넓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시되는 요금제는 ‘우리WON셀럽 15GB+’와 ‘우리WON셀럽 71GB+’ 2종이다. 월 2만원인 15GB+는 금융거래 실적 충족 시 월 최대 2만원을 돌려받아 12개월간 사실상 요금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월 3만원인 71GB+는 월 최대 2만5000원 혜택을 받아 12개월간 월 5000원에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WON셀럽 특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우리WON셀럽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개통 축하 선물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우리금융 통합포인트 ‘꿀머니’ 3원을 지급한다. 이달 개통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꿀머니 3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이용 기간 중에는 매월 5000원 상당의 멤버십 쿠폰과 최대 20GB 데이터 쿠폰도 별도 제공된다. 선발주자인 KB국민은행은 KB리브모바일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약 44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신한·하나·NH농협은행 등은 알뜰폰 사업자와 제휴해 금융거래 실적에 따른 통신비 할인 등 결합상품을 내놓으며 대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