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아이원스, 주간 실현수익 1위 기록 [MK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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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저점에서 80% 넘게 반등한 한솔아이원스가 MK시그널의 주간 최고수익 종목으로 올라섰다.
1일 국내·미국 주식투자 서비스 MK시그널은 지난달 25~31일 차익을 실현한 국내 증시 종목 중 한솔아이원스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MK시그널은 지난달 12일 한솔아이원스를 매수한 뒤 지난달 26일 매도해 12.69% 수익률을 기록했다. MK시그널은 인공지능(AI)이 국내·미국 주식 종목 8000여 개에 대한 투자 정보와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증권 정보 서비스다.
한솔아이원스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주로 분류된다. 식각장비 등 반도체 장비와 디스플레이 분야 장비에 들어가는 초정밀 특수 부품을 제공한다. 미국 반도체 장비기업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ASML도 고객사로 확보했다. 국내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한솔아이원스의 고객사다.
올해 4월 23일 2만원선 목전에서 거래됐던 한솔아이원스는 7월 30일 7000원선까지 하락하며 65% 하락했다. 한솔아이원스의 올해 1, 2분기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도보다 감소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다만 지난달 10일 신규 시설투자를 공시한 이후 분위기가 달라졌다. 한솔아이원스는 2배 이상의 물량을 요구한 고객사 상황 등 반도체 시장 수요에 부응하고자 안성공장 생산능력 확충에 91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한솔아이원스는 8월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1만3000원선까지 상승했다. 전날 1만3300원에 장을 마감했는데 이는 7월 저점에서 88% 반등한 것이다.
다만 이날은 오후 2시 40분 전날보다 4% 하락한 1만275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단기 급등 피로감으로 인해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하는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의 한솔아이원스 목표주가는 한화투자증권이 1만5000원, 한국투자증권이 2만1500원으로 현재주가보다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