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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MLCC·FCBGA 판가 인상…실적 성장 가속화”[클릭e종목]

아시아경제-증권 · 2026-09-02 07:10 · 삼성전기(00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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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은 2일 삼성전기 삼성전기 close 증권정보 009150 KOSPI 현재가 1,430,000 전일대비 28,000 등락률 -1.92% 거래량 595,818 전일가 1,458,000 2026.09.01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6800선 강보합 마감…코스닥은 하락 삼성전기, 글로벌 대형사와 1조원 규모 MLCC 공급 계약 레버리지 열기 진정됐지만…변동장 버티는 자금 운용법은 에 대해 적층전단콘덴서(MLCC)와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의 판가 인상 등으로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현지 D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MLCC 판가는 IT 유통채널향이 평균 약 30% 인상되고, IT 직거래도 6월부터 비슷한 폭으로 개별 협상 중"이라며 "데이터센터향 역시 약 20% 수준의 인상폭으로 협상이 진행되는 등 현재 납품가보다 우호적인 수준에서 장기공급계약(LTA)이 체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무라타와 타요유덴의 커패시터 신규 수주액이 6월 말 기준 역대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며 강한 호황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FCBGA 부문도 고부가가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조 연구원은 "FCBGA는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낮은 제품군부터 선제적인 판가 인상을 단행했다"며 "FCBGA 내 서버급 비중이 올해 60%에서 내년 70%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실적 기여도는 더욱 가파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실업급여 월 198만→176만원 줄이고…고용보험료율...조 연구원은 "최근 환율 하락세를 감안하더라도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단순한 수급 불균형을 넘어 협상력 자체가 공급자에게 넘어온 구도가 갖는 의미가 크므로 내년 추정치의 추가 상향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