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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트릴리온, '우신화장품' 우군으로…실적 턴어라운드에 지배구조 안정화

아시아경제-증권 · 2026-09-02 08:50 ·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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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트릴리온 TS트릴리온 close 증권정보 317240 KOSDAQ 현재가 1,2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186 2026.09.02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TS트릴리온, 베트남 썬더사와 독점 총판 계약…'K뷰티' 앞세워 윈마트 공략 TS트릴리온, 상반기 영업익 15배 급증…유통 체질 개선 효과 '톡톡' TS트릴리온, 1분기 영업익 3배 성장…수익성 중심 성장 국면 진입 이 핵심 제조 파트너인 우신화장품을 주요 주주로 맞이했다. 올해 상반기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가운데 우호 지분까지 확보하면서 실적 개선과 경영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모습이다. TS트릴리온에 따르면 우신화장품은 장내매수를 통해 TS트릴리온 주식 146만498주를 확보했다. 특별관계자인 안태만 회장과 안진수 대표가 보유한 주식을 합산하면 지분율은 5.01%로, 5% 이상 대량보유 주주에 올라섰다. 이번 지분 매입은 우신화장품 법인이 주도했다. 우신화장품은 TS트릴리온의 주요 제조 파트너로, 지난해에도 1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 바 있다. 제조 협력 관계를 넘어 지분을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 셈이다. 우신화장품은 지난해 매출액 491억원, 영업이익 29억원, 당기순이익 약 29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과 국제 화장품 제조·품질관리 기준인 ISO 22716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생산 및 수출 역량을 갖추고 있다. TS트릴리온은 올해 들어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151억415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억8300만원으로 1511% 급증했고, 당기순이익은 6억36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수익성이 낮은 판매 채널을 축소하고 올리브영과 다이소 등 일반 거래처 및 스마트스토어 중심으로 유통 구조를 재편한 것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시장에서는 우신화장품의 지분 확대가 TS트릴리온의 실적 개선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단순한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제품 생산과 유통 구조를 가까이서 파악하고 있는 제조 파트너가 직접 지분을 늘렸다는 점에서 향후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5% 이상 지분 확보로 우신화장품이 주요 주주로 자리 잡으면서 TS트릴리온의 경영 안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실적 개선을 이어가는 동시에 주요 사업 파트너와의 이해관계를 주주 차원에서 묶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우신화장품은 TS트릴리온의 제품 경쟁력과 유통 고도화 과정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산업 파트너"라며 "이번 법인 차원의 5% 지분 확보는 당사의 미래 가치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월급 빼고 다 오르는데"…장보기·통신비·관리비...이어 "생산 인프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국내외 헤어케어 시장에서 성장성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