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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저축은행, ‘라인저축은행’으로 새출발…여·수신 규모 1조원 달성

매일경제-경제 · 2026-09-02 09:50 ·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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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그룹의 금융 계열사인 더블저축은행이 ‘라인저축은행’으로 사명과 기업이미니(CI·Corporate Identity)을 변경하고 전국구 도약을 위한 광폭행보에 나섰다. 2일 라인저축은행에 따르면 라인그룹은 최근 대규모기업집단에 편입되며 그룹 차원의 브랜드 통일과 정체성 강화를 위해 상호를 변경했다. 기존 더블저축은행의 이미지를 한단계 격상시키고,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라인저축은행은 1982년 광주지역 기반인 무등상호신용금고로 시작해 2011년 라인그룹에 편입됐다. 2013년부터 더블저축은행이라는 상호를 사용하며 ‘기쁨과 행복을 두배로 전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고객자산을 안정적인 수익으로 보답하며 기업들과의 상생 성장을 실천해 왔다. 최근에는 여·수신 규모 1조원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라인저축은행 관계자는 “상호변경과 여·수신 1조원 달성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미있는 출발”이며 “앞으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고 선도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금융거래 및 혜택은 변함없이 유지되어 고객들의 은행업무에는 영향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인저축은행이 속한 라인그룹(공정자산 9조4000억원)은 2026년 공시대상기업집단 61위에 처음 이름을 올리며, 대규모기업집단에 편입됐다. 최근 그룹·자회사의 CI를 변경하며 그룹 브랜드의 통일과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룹사간의 내부적 결속, 브랜드파워와 고객 신뢰를 강화하여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라인그룹 내 금융 자회사는 라인저축은행, 라인투자파트너스, 라인파이낸스대부로 구성됐으며, 순차적으로 CI·상호변경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