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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VASP 인엑스와 손잡고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망 구축

아시아경제-증권 · 2026-09-02 09:50 ·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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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다날 close 증권정보 064260 KOSDAQ 현재가 5,140 전일대비 60 등락률 -1.15% 거래량 380,123 전일가 5,200 2026.09.02 09:27 기준 관련기사 다날엔터테인먼트, 상반기 매출 82% 성장·흑자전환…IP 플랫폼 전환 '청신호' 다날, 국내 PG사 최초 '오픈 USD' 합류…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시장 정조준 다날, 상반기 매출 1154억…본업 성장에 글로벌 결제·스테이블코인 사업 확대 이 가상자산사업자(VASP) 인엑스와 손잡고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다날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및 선불전자지급수단 사업과 인엑스의 디지털자산 인프라를 결합해 제도권 내 디지털자산 결제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다날은 디지털자산 금융 인프라 기업 인피니티익스체인지코리아(인엑스)와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 결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다날의 전자금융업 라이선스와 인엑스의 VASP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결제와 정산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제도권 규제 체계 안에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 서비스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다날 가맹점에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연동하고 방한 외국인과 유학생을 대상으로 결제·송금 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자산 정산망을 활용해 가맹점에 결제대금을 당일 실시간으로 정산하는 'T+0 정산'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인엑스의 컴플라이언스 엔진을 활용한 고객확인(KYC·KYB) 및 자금세탁방지(AML) 관련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도 협력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최근 다날이 출시한 방한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K.ONDA(콘다)'를 활용해 인바운드 결제 시장을 확대한다. 다날의 전국 가맹점 결제망과 인엑스의 디지털자산 기반 백엔드 인프라를 연동해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체류 외국인의 결제 편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디지털자산 결제 과정에서 규제 준수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전자금융거래법과 특정금융정보법, 디지털자산 이용자보호법 등 관련 법령을 기반으로 실명확인과 고객확인, 법인확인, 자금세탁방지, 이상거래탐지(FDS) 등을 적용한다. 트래블룰 이행과 실시간 거래 모니터링, 온체인 거래 추적 및 기관급 커스터디 체계 등을 활용해 디지털자산 결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금세탁 및 이상거래 위험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신청도 검토한다. 디지털자산기본법 시행 일정에 맞춰 관련 서비스를 구체화하고,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반 결제·정산 자동화 등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다날 진창용 사업총괄 대표는 "디지털자산 관련 라이선스와 노하우를 갖춘 인엑스와의 협력은 국내 제도권 내에서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한 디지털자산 결제 생태계 구축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다날의 결제 인프라와 콘다 등 특화 서비스에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차례로 접목해 차세대 디지털자산 결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5만원대까지 추락했는데 한 달 만에 11만원…기관 ...인엑스 이재강 대표는 "PG와 VASP를 결합한 이번 협업은 금융 수준의 컴플라이언스를 바탕으로 디지털자산 결제를 구현하는 모델"이라며 "다날과 함께 전통 금융기관과 결제기업, 핀테크 등이 활용할 수 있는 정산 레퍼런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