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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 30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

아시아경제-증권 · 2026-09-02 14:40 · 에스트래픽(2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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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가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맺었다. 2일 에스트래픽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회사가 시장에 제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후속 이행 조치다. 에스트래픽은 지난 4월 갱신 공시를 통해 총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히면서 올해 하반기 중 추가 매입에 나서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회사는 예고한 일정에 맞춰 계획을 집행하게 됐으며, 2024년 9월 체결분을 포함한 누적 자사주 매입 규모는 60억원이 됐다. 매입한 자사주를 실제 소각으로 연결하고 있다. 회사는 50억원 규모의 소각 계획 중 지난해 2월 26억원, 같은 해 9월 15억원 등 총 41억원의 소각을 마쳤고, 잔여분은 내년 중 처리할 예정이다. 배당 정책 역시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결산배당은 2024사업연도 주당 60원에서 2025사업연도 140원으로 늘었고, 2026사업연도에는 160원 지급이 계획돼 있다. 에스트래픽은 안정적인 배당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2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으며, 배당은 투자자의 세후 수익률에 유리한 비과세 감액배당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 분기배당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도 함께 마무리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남들과 똑같은 스펙으론 살아남기 힘들잖아요"…1...에스트래픽 관계자는 "2024년부터 이어온 자사주 매입과 소각은 회사가 시장에 약속한 계획을 일정대로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라며 "북미 사업과 철도 신호 부문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의 본질 가치가 시장에서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주주환원 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