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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장서 빛난 K뷰티"…SOL 화장품TOP3플러스, 1개월 수익률 47.3%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화장품 밸류체인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SOL 화장품TOP3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1개월간 47.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국내 1152개 ETF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SOL 화장품TOP3플러스'는 국내 화장품 밸류체인 가운데 유통·ODM·브랜드 분야를 대표하는 실리콘투, 한국콜마, 에이피알을 TOP3 종목으로 선정해 약 60% 비중으로 투자한다. 이와 함께 코스메카코리아와 코스맥스 등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아모레퍼시픽, 달바글로벌 등 글로벌 매출이 두드러지는 브랜드 기업을 선별해 담는다.
회사 측은 화장품 업종의 상승은 K-뷰티 산업의 구조적 변화가 실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중국과 면세점 채널에 집중됐던 수출 구조가 최근 미국·유럽·일본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으며, 판매 채널도 온라인 플랫폼에서 글로벌 오프라인 전문점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정 국가나 채널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면서 실적의 안정성과 성장 지속 가능성이 함께 높아졌다는 평가다.
주요 기업의 실적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고, 한국콜마는 국내 ODM 업계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어섰다. 코스메카코리아 역시 분기 매출 2000억원을 웃돌며 연간 실적 전망치를 대폭 상향했다. 유통 부문에서는 실리콘투가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제조·유통·브랜드로 이어지는 K-뷰티 밸류체인 전반의 이익 체력이 강화되고 있다.
관련 종목의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SOL 화장품TOP3플러스'로의 투자자 자금 유입도 이어지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최근 1개월간 168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상장 이후 누적 순매수액은 465억원에 달한다. 순자산은 지난 8월31일 기준 1231억원으로 최근 한 달 동안 585억원 증가했다.
김정현 ETF사업그룹장은 "K-뷰티는 개별 브랜드의 글로벌 히트 상품 다변화와 이를 뒷받침하는 ODM·유통기업의 동반 성장이 맞물리며 과거와 다른 질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에서는 실제 이익 개선으로 성장성을 입증하는 업종에 선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SOL 화장품TOP3플러스'는 브랜드·ODM·유통을 아우르는 산업 전반에 분산 투자해 새로운 K-뷰티 성장 사이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SOL 화장품TOP3플러스'는 국내 화장품 밸류체인 가운데 유통·ODM·브랜드 분야를 대표하는 실리콘투, 한국콜마, 에이피알을 TOP3 종목으로 선정해 약 60% 비중으로 투자한다. 이와 함께 코스메카코리아와 코스맥스 등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아모레퍼시픽, 달바글로벌 등 글로벌 매출이 두드러지는 브랜드 기업을 선별해 담는다.
회사 측은 화장품 업종의 상승은 K-뷰티 산업의 구조적 변화가 실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중국과 면세점 채널에 집중됐던 수출 구조가 최근 미국·유럽·일본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으며, 판매 채널도 온라인 플랫폼에서 글로벌 오프라인 전문점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정 국가나 채널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면서 실적의 안정성과 성장 지속 가능성이 함께 높아졌다는 평가다.
주요 기업의 실적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고, 한국콜마는 국내 ODM 업계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어섰다. 코스메카코리아 역시 분기 매출 2000억원을 웃돌며 연간 실적 전망치를 대폭 상향했다. 유통 부문에서는 실리콘투가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제조·유통·브랜드로 이어지는 K-뷰티 밸류체인 전반의 이익 체력이 강화되고 있다.
관련 종목의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SOL 화장품TOP3플러스'로의 투자자 자금 유입도 이어지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최근 1개월간 168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상장 이후 누적 순매수액은 465억원에 달한다. 순자산은 지난 8월31일 기준 1231억원으로 최근 한 달 동안 585억원 증가했다.
김정현 ETF사업그룹장은 "K-뷰티는 개별 브랜드의 글로벌 히트 상품 다변화와 이를 뒷받침하는 ODM·유통기업의 동반 성장이 맞물리며 과거와 다른 질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에서는 실제 이익 개선으로 성장성을 입증하는 업종에 선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SOL 화장품TOP3플러스'는 브랜드·ODM·유통을 아우르는 산업 전반에 분산 투자해 새로운 K-뷰티 성장 사이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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