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경제 · 2026-09-03 09:50
· #금융
코스맥스, 상반기 미국 매출 57% 증가
무보, K컬처 기업 해외진출에 올해 2억달러 이상 금융 지원
K뷰티의 북미시장 입지 강화를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코스맥스 미국법인에 5000만달러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무보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높아진 K뷰티의 위상을 발판 삼아 우리 기업의 북미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함"이라며 "코스맥스 미국법인은 신규 고객사 유입과 기존 거래처의 주문 확대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57%나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 수요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서는 운전자금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이번 금융지원은 북미 시장에서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무보는 기대하고 있다.
무보는 K뷰티와 K콘텐츠 등 K컬처의 글로벌 열풍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문화·소비재 산업에 지원을 늘려가고 있다. 이번 지원을 포함해 무보가 올해 K컬처 기업의 해외법인에 제공한 금융 규모는 총 2억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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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 무보 사장은 "K컬처가 글로벌 시장에 제대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금융 공급이 필수"라며 "K컬처 선도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제대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주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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