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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시황레이더] 롯데이노베이트, 데이터센터 DBO 대형 수주에 따른 외형 성장 등

인포스탁데일리 · 2026-09-04 12:40 · 롯데이노베이트(286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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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 롯데이노베이트(286940), 데이터센터 DBO 대형 수주에 따른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 전망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이지스자산운용이 개발하는 40MW 규모의 안산 데이터센터 위탁운영 사업을 수주하며 지난 2월(10MW) 대비 협력 범위를 약 4배로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DBO(설계·구축·운영) 사업은 구축 단계의 일회성 매출뿐만 아니라 준공 이후 장기간 이어지는 고수익 반복(Recurring) 매출을 확보할 수 있어, 기존 그룹 캡티브(내부거래) 중심의 SI 기업이라는 인식을 해소하고 밸류에이션 할인폭을 축소시킬 핵심 레퍼런스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저수익 프로젝트 지양과 DC 및 AI 등 고마진 사업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에 힘입어 2026년 연결 영업이익은 452억 원(+44% YoY), 2027년은 521억 원(+15% YoY)으로 동종업체 내 가장 가파른 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상반기 적자가 확대됐던 자회사 EVSIS(전기차 충전기) 역시 공공사업 수주 및 미국향 신규 수주 확보로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003060), 최대주주 에이프로젠 대상 20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급등 전일 장 마감 후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 목적으로 ㈜에이프로젠(최대주주) 대상 1,270만 6,481주(20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 1,574원, 상장예정: 2026-10-02)을 공시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에 에이프로젠도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 펄어비스(263750), 붉은사막 첫 DLC 출시 기대감 등에 급등 동사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의 신작 공개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붉은사막 인핸스드'의 첫 번째 다운로드 콘텐츠(DLC) '미지의 여정'을 공개하고 글로벌 예약 구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미지의 여정은 오는 10월 16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라며, 이번 DLC는 기존 파이웰 대륙 중심의 무대를 바다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라고 알려졌다. 이에 시장에서는 붉은사막의 완성도를 높인 인핸스드 버전에 이어 신규 DLC를 통한 콘텐츠 확장이 구체화되면서 IP의 장기 흥행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모습이다. 특히, 글로벌 주요 콘솔 및 PC 플랫폼을 통한 동시 서비스로 출시 초기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 삼현(437730), 휴머노이드 액츄에이터 3-in-1 역량 및 수주 파이프라인 확대 기대감 등에 급등 전일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1988년 설립된 모션 컨트롤 전문 업체로 2004년 BLDC 모터·제어기 개발에 이어 2017년 사이클로이드 감속기까지 확보해 모터·제어기·감속기 3-in-1 기술력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액은 210억 원(-21.8% YoY), 영업손실 54억 원(적자전환)을 기록했으나, 고객사 재고 조정에 따른 일시적 물량 감소로 2027년부터는 수주 증가분 반영에 따른 반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휴머노이드 업체 23곳과 수주를 논의 중이며 이 중 Spec-in 이상 단계 진입 고객사가 6곳에 달한다고 밝혔다. 최근 휴머노이드 업체들이 벤더망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모터 경쟁력에 더해 제어기·감속기까지 확보한 동사의 3-in-1 역량이 고객사 선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2027년 4월까지 액츄에이터 CAPA 50만 대 확보를 목표로 증설 중이며, 이는 중국 경쟁업체(30만~50만 대) 대비 뒤지지 않는 수준이자 국내 업체 평균(10만~20만 대)을 크게 상회한다고 언급했다. 미 통신위원회의 중국산 로봇 수입 규제로 서구권 휴머노이드 업체들의 벤더 선호도가 동사로 쏠릴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 에이프릴바이오(397030), 이중타깃 siRNA 치료제 'APB-O-001' 초기 전임상서 동시 억제 효능 확인 소식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이중 표적 RNAi 후보물질 'APB-O-001'(복합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의 초기 전임상 약력학 데이터를 공개하고, 단일 투여로 PCSK9과 APOC3 두 유전자 발현을 동시에 70% 이상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갈낙(GalNAc) 접합 기술을 적용한 마우스 단회 투여 시험에서 기존 대표적 단일 표적 치료 물질인 인클리시란 및 플로자시란과 비교해 대등하거나 우수한 억제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단일분자로 두 개의 독립된 타깃을 동시에 억제하면서도 각각의 효능 저하가 없음을 확인함에 따라 후속 개발 및 글로벌 기술수출(L/O) 추진의 중요한 근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사는 이번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성 평가와 대동물 시험 등 후속 개발 단계를 빠르게 확장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기술수출 및 공동개발 논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박상철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