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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강원도와 서민금융 복합지원 강화 업무협약

아시아경제-경제 · 2026-09-04 14:20 ·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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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서민지원…정책금융·채무조정·고용복지 서비스 강원특별자치도에도 서민·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3일 서울 마포구 SVC에서 열린 모태펀드-국민성장펀드 이어달리기 간담회에 참석, 기업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6.23 윤동주 기자 금융위원회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4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등과 함께 강원 지역 서민·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밀착형 복합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민·관 협력으로 지역 취약계층 대상 금융생활안정 지원과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별 협업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다. 현재 강원 지역에는 4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서울보다 면적은 30배 넓지만 센터 수는 2개 더 적다. 강원 지역의 복합지원 연계자 수는 서울의 10%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업무협약 기관은 정부의 복합지원 체계와 민간 제도권 금융을 한 공간에서 아우르는 '강원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다양한 기관이 입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정책서민금융, 채무조정, 고용·복지 등 복합지원 상담 서비스는 물론 민간 금융사의 금융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과 협업해 복합지원 이용 지역 주민 대상 금리 우대 등 특화 적금·대출 상품 출시도 추진한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금융위는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국민 누구나 복합지원의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강원 지역 내 취약계층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재기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우 지사는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은 금융 문제 하나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금융에 고용과 복지를 연결해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까지 지원하는 이번 협약이 어려운 도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용혜인 지명되자마자"…195% 뛰더니 돌연 주가 급...이번 협약은 부산, 광주, 전북에 이어 4번째다. 금융위는 향후 전국 단위로 지역 밀착형 복합지원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