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원문 보기 ↗

카카오 컨소시엄, LG와 손잡고 ‘모두의 AI’ 구축 나선다

인포스탁데일리 · 2026-09-04 15:10 · #통신

이 기사를 내 블로그에 포스팅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아직 AI 요약이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포스팅 원고

없음

📄 원문 전문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모두의 AI’ 사업자로 선정된 카카오 컨소시엄이 LG그룹과 손잡고 전 국민 대상 인공지능(AI)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카카오톡과 전화 AI 등 익숙한 생활 접점을 활용해 별도 앱 설치 없이 공공·민간 서비스를 하나의 흐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카카오는 대국민 AI 서비스의 기획·개발·운영을 총괄하고 카카오톡 기반 이용자 접점을 제공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AI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등 서비스 운영 기반을 담당한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 공동 기획과 운영, 전화 기반 AI 서비스 확산을 맡는다. LG AI연구원은 국산 AI 모델 역량을 제공하고 LG전자는 가전과 연계한 서비스 접점을 확대한다. LG CNS는 공공 분야 데이터·시스템 연계와 특화 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 ‘모두의 AI’는 별도 앱 설치나 새로운 사용법을 익힐 필요 없이 카카오톡과 전화 AI 등 기존 채널에서 대화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정보 탐색부터 신청과 실행까지 연결하는 방식이다. AI 모델로는 카카오의 ‘카나나(Kanana)’와 LG AI연구원의 ‘K-엑사원(K-EXAONE)’이 적용된다. 특화 서비스는 일자리와 금융, 건강·의료, 라이프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구축한다. 정부24와 AI국민비서 등 공공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초기에는 참여기업과 분야별 전문기업이 특화 서비스를 공동 개발·검증하고 이후 카카오의 ‘PlayMCP’ 등을 통해 외부 기업과 개발자도 서비스를 등록·제공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개방할 계획이다. 이용자 확보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과 카카오톡 지갑, LG유플러스 문자·RCS, U+ONE 앱과 웹 등 기존 온·오프라인 접점도 활용한다. 디지털 서비스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층을 위한 오프라인 상담과 교육도 병행한다. 카카오 컨소시엄은 오는 12월 월간 활성 이용자(MAU) 500만명을 확보하고 2027년 말까지 1000만명 규모로 이용자 기반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2026년에는 플랫폼 기반 구축과 베타 검증을 시작하고, 이후 이용자 개인의 필요에 맞춰 서비스를 구성하는 ‘1인 1 AI 에이전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컨소시엄은 이를 통해 국민의 AI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산 AI 모델 고도화와 외부 기업·개발자의 신규 사업 기회 확대까지 이어지는 개방형 AI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윤서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