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파트너스 "리파인 최대주주 공개매수는 이해상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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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 리파인 리파인 close 증권정보 377450 KOSDAQ 현재가 16,960 전일대비 200 등락률 +1.19% 거래량 311,798 전일가 16,760 2026.09.04 15:30 기준 관련기사 스톤브릿지캐피탈·LS증권, 부동산 권리조사 기업 '리파인' 공개매수 추진 리파인, 첫 현금배당과 신사업 투자 병행…'투트랙' 전략으로 기업가치 제고 넥스트레이드, 거래종목 796개로 확대…대량·바스켓 매매도 개시 최대주주의 대규모 공개매수가 이해상충이라며 비판했다. 차파트너스는 운용 중인 펀드를 통해 2023년부터 리파인 주식을 보유한 주요 주주다.
차파트너스는 4일 이런 내용의 공개주주서한을 리파인 이사회에 발송했다. 리파인 최대주주인 리얼티파인은 최근 리파인 주식 최대 519만9000주를 주당 1만7600원, 총 915억원에 공개매수하기로 했다.
차파트너스는 "현승윤 리얼티파인 대표와 성익환·조주영 리얼티파인 사내이사는 리파인의 기타비상무이사로 같은 사람들이 양측 핵심 의사결정 위치에 있는 상황"이라며 "리파인 이사회에서 전체 주주에게 더 공평하고 가치증대적인 대안이 존재하는지 독립적인 비교검토가 이뤄졌다고 판단할 만한 근거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짚었다.
공개매수가격의 적정성도 지적했다. 차파트너스는 "공개매수가격 1만7600원은 리파인의 이익창출력과 막대한 현금 및 비영업자산을 고려할 때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며 "올해 상반기 말 기준 리파인은 1900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 중인데 이는 전날 기준 시가총액 약 2905억원의 약 66%에 해당하는 규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개매수 가격은 리얼티파인이 기존 최대주주 지분을 인수하면서 지급한 주당 2만7159원보다 약 35% 낮은 가격이고, 리파인 공모가인 2만1000원보다 낮다"며 "리얼티파인이 공개매수를 하면 저평가된 리파인 주식을 더 많이 소유하게 되는 리얼티파인이 경제적 이익을 더 많이 가져가고 리파인의 일반주주의 주당 내재가치는 증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차파트너스는 리얼티파인을 통해 리파인에 운용사(GP)로서 투자하는 스톤브릿지캐피탈과 LS증권에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차파트너스는 "스톤브릿지캐피탈은 스스로 책임투자와 스튜어드십 코드 원칙을 공표하고 있으며, LS증권 역시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기관으로서 고객과 투자자의 중장기적 이익 증대 및 자본시장 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며 "그런데 자신들이 지배하는 회사의 저평가 국면을 이용해 경제적 이익을 지배주주에게 집중시키는 구조를 선택한다면 수탁자책임 원칙에 대한 신뢰가 훼손될 수 있다"고 했다.
차파트너스는 리파인 이사회에 리파인 자체의 자사주 취득 및 소각 등 대안의 경제적 효과를 검토했는지 여부와 공개매수 가격의 적정성 판단 여부, 이해상충 방지를 위한 절차 여부 등을 주주들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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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끼로 버티며 월 350만원 주식 올인"…'파...마지막으로 리파인 전체 주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요구했다. 자사주 매입 가격으로는 공개매수 가격보다 높고 이사회가 추산한 내재가치보다 낮은 수준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봤다. 차파트너스는 "공개매수 기간이 오는 16일까지이기 때문에 리파인 이사회는 오는 14일 오전까지 자사주 매입 여부를 의결하고 결과를 시장에 공개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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