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반도체株 팔고 '3배 ETF' 베팅
매일경제-증권 · 2026-09-06 17:10
· #반도체
아직 AI 요약이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포스팅 원고
없음
9월 미국증시 매매동향
6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 1~4일(조회일 기준) 개별 반도체주를 대거 매도했다.
나흘간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을 1억달러어치 이상 순매도한 것을 비롯해 샌디스크와 마벨테크놀로지를 각각 6861만달러, 4937만달러어치 팔았다.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는 1556만달러, SK하이닉스 ADR(미국주식예탁증서)은 4616만달러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도체주 매도에도 오히려 반도체 지수에 대한 투자 강도는 높아졌다. 같은 기간 서학개미는 반도체 지수 3배 레버리지 ETF인 SOXL을 4억3095만달러어치 사들였다.
개인투자자들이 '3배' SOXL을 순매수하면서도 개별 반도체주 매도에 나선 것은 개별 기업 리스크를 피하면서 반도체 업종의 단기 상승에는 보다 공격적으로 베팅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안병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