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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방전지, 현대차·LG엔솔서 조단위 수주 따냈다

한국경제-경제 · 2026-09-07 14:40 · 세방전지(004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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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스크랩 - 댓글 - 공유 - 글자크기 - 프린트 Google 검색에서 한국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세방전지의 자회사 세방리튬배터리가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조 단위 규모의 대형 배터리팩 수주를 확보하며 납축전지 중심이었던 모회사의 2차전지 사업 구조 전환과 성장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현대차 HEV·LG엔솔 ESS '동시 공략'…연매출 수배 일감 확보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는 미국 등에서 출시될 신형 하이브리드 차량 모델에 들어가는 배터리팩과 관련 세방리튬배터리로부터 물량을 가져오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LG에너지솔루션도 신형 ESS에 적용되는 배터리팩 물량을 세방리튬배터리에게 맡기기로 했다. 두 건 모두 수년에 걸친 장기 공급 계약으로 합산 계약 규모는 조 단위인 것으로 알려졌다.세방리튬배터리는 완성차와 배터리 셀 업체 사이에서 고객사 요구에 맞는 배터리 모듈·팩을 설계하고 양산하는 역할을 한다. 셀을 직접 생산하지는 않지만 구조·전장·열관리 설계부터 조립, 안전성·신뢰성 검증까지 배터리팩 생산 전반을 맡는다. 특히 차량용 고전압·저전압 배터리와 ESS를 모두 생산할 수 있어 자동차와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을 동시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에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 물량을 동시에 확보한 것도 이 같은 설계·양산 역량이 대형 고객사로부터 잇달아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하이브리드·ESS 시장 나란히 급성장…세방전지 '제2 성장축' 키운다 한경 프리미엄9의 모든 콘텐츠는 한국경제신문의 저작물로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사전 허가 없는 무단 전재·복제·배포·캡처 공유·AI 학습 활용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위반 시 서비스 이용 제한 및 민형사상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