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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피 코앞’ 코스피, 오픈AI발 훈풍에 강세 마감…코스닥도 1% 올라

매일경제-증권 · 2026-09-07 15:50 ·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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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코스피가 오픈AI발 반도체 훈풍에 7000피를 눈 앞에 두며 강세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308.18포인트(4.61%) 오른 6995.39에 장을 마쳤다. 전일보다 223.57포인트(3.34%) 뛴 6910.78에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장중 한 때 상승폭을 4.44%까지 늘리는 등 6900선에 안착했다. 이는 챗지피티(ChatGPT)를 만든 미국의 인공지능(AI) 연구·개발 기업인 오픈AI의 새 AI 모델 ‘아스트라’ 출시 호재에 반도체 대형주가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증시에선 대외 불확실성 지속에도 업종별 호재가 부각되며 차별화 장세가 전개됐다”면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인상 가능성이 우세하고 국제 유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반도체 업종의 강한 반등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업종별로 기계·장비(6.60%), 전기·전자(6.34%), 건설(4.82%) 등이 4~6%대 강세를 보였으며, 유통(2.88%), 의료·정밀기기(1.46%) 등도 올랐다. 음식료·담배(-2.47%0, 섬유·의류(-1.12%), 화학(-0.18%) 등은 내렸다. 매매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3050억원, 3조3812억원씩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홀로 8조2564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엔 모두 빨간불이 켜졌다. 삼성전자(5.48%), SK하이닉스(7.83%), SK스퀘어(7.49%), 삼성전기(3.43%), LG에너지솔루션(0.70%), 현대차(2.09%), 삼성바이오로직스(0.76%), 삼성생명(4.54%), KB금융(1.92%), 삼성물산(4.36%) 등 모두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증시 반도체 업종이 오픈 AI의 아스트라 공개와 엔비디아 허깅페이스 인수 소식에 두드러지는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7.83%), SK스퀘어(7.49%), 삼성전자(5.48%), 한미반도체(4.35%) 등이 큰 폭 뛰었다. 원전 업종은 수주 모멘텀이 부각되며 올랐다. 효성중공업(8.05%), HD현대일렉트릭(6.02%), LS ELECTRIC(5.73%) 등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8.69포인트(1.07%) 오른 822.19에 마감했다. 코스닥에선 매매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70억원, 1184억원씩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홀로 216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0.12%), 에코프로비엠(0.66%), 주성에니지어링(4.99%), 원익IPS(2.44%), 이오테크닉스(2.93%), 리노공업(2.70%), 심텍(1.61%)은 올랐으며, 알테오젠(-0.87%), 레인보우로보틱스(-2.40%), 로보티즈(-0.99%)는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일 대비 9.9원 오른 1340.5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