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전 건설 기대감에 원전주들 ‘불기둥’…오르비텍 상한가 기록도
매일경제-증권 · 2026-09-08 10:40
·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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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에 미국 원자력발전소 건설 방안이 포함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8일 원전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원전 관련주가 한미 협력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오르비텍은 전일보다 940원(20.17%) 오른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르비텍 주가는 장 초반 한 때 29.83% 치솟은 605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서전기전은 전일 대비 790원(17.83%) 오른 5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 한전기술(11.45%), 대우건설(8.53%), 우리기술(4.76%) 등 원전 관련주 전반이 강세다.
이는 한국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에 미국 원자력발전소 건설 방안이 포함될 수 있다는 소식에 관련 수혜가 예상되자 투심이 쏠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한미 양국이 합의한 3500억달러(약 469조350억 원)규모 대미 투자의 첫 사업으로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한미 양국은 후속 사업으로 미국에 대형 원전 최대 8기를 짓는 방안을 놓고도 막판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산업통상부는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당정 협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