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 SGC에너지, 버티브 홀딩스와 AI 데이터센터 사업 협력 MOU 체결 소식에 상승
동사는 전일 언론을 통해 글로벌 핵심 디지털 인프라 기업 '버티브 홀딩스(Vertiv Holdings)'와 파트너십을 맺고 AI 데이터센터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군산에서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 사업의 인프라 구축에 대한 기술적 검토를 공동으로 실시하고, 전력과 냉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전력·냉각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동사의 AI 데이터센터는 모듈형 아키텍처 기반으로 개발될 예정이며, 버티브는 국내 최초로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등 핵심 전력 인프라를 사전 통합한 '버티브 파워넥서스'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냉각수 분배 장치(CDU), 서버 랙, 전력 솔루션 등을 결합한 프리패브 방식의 '버티브 스마트런' 적용도 추진한다고 언급했다. 양사는 현재 초기 60㎿ 단계의 AI 인프라 설계 작업을 공동 진행 중이며, 향후 프로젝트가 최대 300㎿ 규모로 확대되는 과정에서도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황세훈 동사 상무는 "AI 데이터센터 사업이 회사의 새로운 성장축인 만큼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페니트리움바이오, 차세대 암세포 표적항암제 '다락손라십'과 '페니트리움' 비교 1차 연구 결과 확인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언론을 통해 차세대 암세포 표적항암제인 '다락손라십'(Daraxonrasib)과 가짜내성 항암제 '페니트리움'(Penetrium)을 비교 평가한 폐암 및 난소암 오가노이드 1차 연구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사 연구진이 환자 유래 비소세포폐암 및 난소암 오가노이드와 암연관섬유아세포(CAF)를 분리해 단독 비교한 결과, 두 약물의 작용 표적이 명확히 갈렸다고 밝혔다. 다락손라십은 폐암·난소암 암세포를 강력히 사멸시켰으나, 약물 침투를 막는 CAF에 대해서는 고농도 조건에서도 반응을 보이지 못했지만, 페니트리움은 암세포 오가노이드 자체에 대한 손상 없이 약물 전달을 차단하는 핵심 원인인 CAF만을 선택적으로 제거됐다. 특히 전신 독성과 골수 억제를 유발하던 기존 세포 표적항암제들과 달리, 페니트리움은 비정상적으로 과활성화된 기질 장벽만을 선택적으로 정상화해 높은 안전성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 진근우 공동대표(연구책임자)는 "혁신 표적항암제도 기질 장벽에 막히면 치사미달용량에 그쳐 치료의 천장을 넘을 수 없다"며 "암세포 사멸은 표준 표적항암제가 맡고, 약물 도달 통로를 여는 장벽 해체는 페니트리움이 맡는 상호보완적 병용 치료가 가짜내성을 해결하는 실질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코오롱인더, 차세대 동박적층판(CCL) 핵심 소재 변성 폴리페닐렌 옥사이드(mPPO) 생산라인 증설 완료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차세대 동박적층판(CCL) 핵심 소재 변성 폴리페닐렌 옥사이드(mPPO)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사는 지난 2분기 신규 설비를 완공한 뒤 위험물 관련 인허가와 시운전을 거쳐 하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했으며, 생산 물량은 글로벌 CCL 업체에 전량 공급 중으로, 연말까지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동사는 mPPO 본격 양산 시 약 2,000억 원 수준의 단일 품목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동사 허성 사장은 "이번 증설은 mPPO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 단계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전자소재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플리토,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AI 기반 다국어 통번역 지원 MOU 체결 소식 속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사단법인 대한산업안전협회(KISA)와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AI 기반 다국어 통번역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위한 실시간 다국어 통번역 지원 체계 구축, 산업안전보건 분야 전문 용어 다국어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지속적 품질 관리, 산업안전 AI 전산관리 솔루션 내 실시간 통번역 API 연동, 정부·지방자치단체 지원사업 공동 참여 및 성과 확산 등 주요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동사 이정수 대표는 "KISA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자사의 AI 통번역 기술을 위험성평가, TBM 등 실제 산업 현장의 핵심적인 부분까지 확대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KISA의 폭넓은 네트워크와 산업안전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 AI 통번역 모델을 확립해 안전 AI전환(AX) 혁신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크린앤사이언스, AI데이터센터 및 美 HVAC 시장 진입 기대감 등에 급등
동사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이어 미국 공조(HVAC) 시장으로 고성능 필터 사업의 외연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글로벌 공조 대기업과 고성능 공조용 필터 미디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해졌다. 공급 제품은 미국 현지 공조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미국 HVAC 공급망에 진입하게 됐다며, 앞서 글로벌 기업이 운영하는 국내 AI 데이터센터에 공조용 필터를 공급해 레퍼런스를 확보한 데 이어 북미로 고객 기반을 넓히는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글로벌 공조시장은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고성능 소재 중심으로 고객 요구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공급을 계기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HVAC 시장에서 소재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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