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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발행어음 시장 뛰어든다…금융위, 최종 인가

한국경제-증권 · 2026-09-09 15:30 ·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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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천 뉴스 삼성증권, 발행어음 시장 뛰어든다…금융위, 최종 인가 금융위원회는 9일 제15차 정례회의를 열고 자본시장법 제360조에 따라 삼성증권의 발행어음(단기금융업) 사업 인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된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1년 만기 이하의 상품으로, 자기자본의 최대 200%까지 발행할 수 있다. 삼성증권이 인가를 받은 건 2017년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된 지 약 9년 만이다. 삼성증권은 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KB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하나증권·신한투자증권에 이어 국내 여덟 번째 발행어음 사업자가 됐다. 삼성증권은 그동안 종투사 지위를 갖고 있었지만 단기금융업 인가가 없어 발행어음 사업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발행어음은 대형 증권사가 은행 예금과 유사한 단기 금융상품을 통해 직접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 확대의 핵심 수단으로 꼽힌다. 조달한 자금을 기업대출과 회사채 인수, 비상장기업 투자 등으로 운용할 수 있어 투자은행(IB) 사업 확대와도 밀접하게 연계된다. 금융당국도 대형 증권사들이 발행어음 등을 통해 확보한 자금이 생산적 금융과 모험자본 공급으로 이어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발행어음 인가를 받은 증권사는 오는 2028년까지 전체 운용자산에서 발행어음 조달액의 25%를 모험자본으로 의무 공급해야 한다. 금융위는 "이번 인가로 단기금융업무 영위가 가능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는 모두 8개사가 됐다"며 "모험자본 공급 등 기업의 다양한 자금 수요에 대응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된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1년 만기 이하의 상품으로, 자기자본의 최대 200%까지 발행할 수 있다. 삼성증권이 인가를 받은 건 2017년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된 지 약 9년 만이다. 삼성증권은 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KB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하나증권·신한투자증권에 이어 국내 여덟 번째 발행어음 사업자가 됐다. 삼성증권은 그동안 종투사 지위를 갖고 있었지만 단기금융업 인가가 없어 발행어음 사업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발행어음은 대형 증권사가 은행 예금과 유사한 단기 금융상품을 통해 직접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 확대의 핵심 수단으로 꼽힌다. 조달한 자금을 기업대출과 회사채 인수, 비상장기업 투자 등으로 운용할 수 있어 투자은행(IB) 사업 확대와도 밀접하게 연계된다. 금융당국도 대형 증권사들이 발행어음 등을 통해 확보한 자금이 생산적 금융과 모험자본 공급으로 이어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발행어음 인가를 받은 증권사는 오는 2028년까지 전체 운용자산에서 발행어음 조달액의 25%를 모험자본으로 의무 공급해야 한다. 금융위는 "이번 인가로 단기금융업무 영위가 가능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는 모두 8개사가 됐다"며 "모험자본 공급 등 기업의 다양한 자금 수요에 대응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