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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수주잔고 사상 최대…HBM·D램으로 장비 영토 확장"-IBK

한국경제-증권 · 2026-09-10 08:25 · 테스(09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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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천 뉴스 "테스, 수주잔고 사상 최대…HBM·D램으로 장비 영토 확장"-IBK IBK투자증권은 10일 테스에 대해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낸드플래시의 고단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 테스가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며 "수주잔고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치솟는 등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강민구 연구원은 "테스는 반도체 단수 쌓기가 높아질수록 수요가 커지는 전공정 장비 제조사"라며 "300단 이상의 낸드플래시 제조시 웨이퍼는 장시간 식각 공정에 노출되는데, 테스의 증착 장비인 ACL(Amorphous Carbon Layer)은 웨이퍼 표면의 패턴이 식각 공정에서 버틸 수 있도록 하드마스크라는 보조층을 증착한다"고 말했다. 이어 "BSD(Backside Deposition) 장비는 웨이퍼 뒷면에 지지층을 형성해 휨을 방지하고 수율을 개선한다"며 "반도체 업계가 1000단 이상의 로드맵을 제시한 만큼 향후 고단화 트렌드에 따른 테스 장비 수요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테스의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D램향 매출 역성장 우려와 제한된 고객사, 부족한 장비 포트폴리오가 동시에 해소되는 시점"이라며 "2024년 처음 과반을 웃돌았던 D램향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고객사의 신규 팹 증설과 주력 장비인 ACL의 적용처가 D램까지 확대된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고객사 및 제품군 다변화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강 연구원은 "신규 장비에 대한 테스트 종료 시점이 하반기에 도래하며, 이에 따라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BSD 장비는 낸드를 넘어 HBM 및 D램까지 적용처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상장에 성공한 중국 CXMT도 증설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올해 하반기 이후 국내에 집중된 매출의 지역적 다변화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IBK투자증권은 올해부터 폭발적 성장세를 기록한 테스의 수주잔고가 향후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라고 짚었다. 강 연구원은 "지난 10년 중 테스의 최대 수주잔고는 869억원에 불과했지만 2분기에는 206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실적과 주가는 수주와 동행하는 경향성을 보여온 만큼 향후 신규 팹 증설과 장비 인증 일정 고려 시 수주잔고의 추가 확대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이 증권사 강민구 연구원은 "테스는 반도체 단수 쌓기가 높아질수록 수요가 커지는 전공정 장비 제조사"라며 "300단 이상의 낸드플래시 제조시 웨이퍼는 장시간 식각 공정에 노출되는데, 테스의 증착 장비인 ACL(Amorphous Carbon Layer)은 웨이퍼 표면의 패턴이 식각 공정에서 버틸 수 있도록 하드마스크라는 보조층을 증착한다"고 말했다. 이어 "BSD(Backside Deposition) 장비는 웨이퍼 뒷면에 지지층을 형성해 휨을 방지하고 수율을 개선한다"며 "반도체 업계가 1000단 이상의 로드맵을 제시한 만큼 향후 고단화 트렌드에 따른 테스 장비 수요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테스의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D램향 매출 역성장 우려와 제한된 고객사, 부족한 장비 포트폴리오가 동시에 해소되는 시점"이라며 "2024년 처음 과반을 웃돌았던 D램향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고객사의 신규 팹 증설과 주력 장비인 ACL의 적용처가 D램까지 확대된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고객사 및 제품군 다변화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강 연구원은 "신규 장비에 대한 테스트 종료 시점이 하반기에 도래하며, 이에 따라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BSD 장비는 낸드를 넘어 HBM 및 D램까지 적용처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상장에 성공한 중국 CXMT도 증설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올해 하반기 이후 국내에 집중된 매출의 지역적 다변화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IBK투자증권은 올해부터 폭발적 성장세를 기록한 테스의 수주잔고가 향후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라고 짚었다. 강 연구원은 "지난 10년 중 테스의 최대 수주잔고는 869억원에 불과했지만 2분기에는 206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실적과 주가는 수주와 동행하는 경향성을 보여온 만큼 향후 신규 팹 증설과 장비 인증 일정 고려 시 수주잔고의 추가 확대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