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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이마트, 스타벅스 부진에 수익성 약화…기존사업 호조”

매일경제-증권 · 2026-09-10 09:00 · 이마트(139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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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0일 이마트에 대해 스타벅스코리아(SCK) 부진에 수익성이 약화하지만 기업사업은 호조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이마트의 연결기준 영업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5.1% 하락한 1285억원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 증가한 7조7413억원을 예상했다. 영업실적은 기존 추정치와 시장 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이마트 본업의 실적 성장이 가파르게 이루어지고 있고 지난 2분기 SCK 실적 악화가 일시적인 요인으로 해석했다. 또 SSG닷컴 수익성 개선에 따른 적자 폭 축소로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3분기 영업실적은 SCK 부진이 기존 예상치를 넘어설 것으로 봤다. 이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3분기 실적 추정의 주요 이유는 SCK 수익성 약화라고 짚었다. SCK관련 이슈에 따른 집객력 하락이 3분기까지 이어지고 있어서다. 이로 인한 고정비 부담 증가가 수익성을 하락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IBK투자증권은 SCK의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은 600억원이었고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242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관련 부진에 따라 영업이익 기여도는 약 842억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할인점 기존점의 성장률이 5%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신세계푸드 기저와 조선호텔 성장 등의 실적 성장과 SSG닷컴 적자 축소가 기대돼 SCK 부진이 온전히 반영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당분간 실적 추세는 SCK 방향성에 달려 있다고 짚었다. 단기 실적 개선을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원화 강세에 따라 원가율 압박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점 출점을 통한 성장 전략 지속과 점진적으로 기저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은 있다”며 “실적 감소 요인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