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원문 보기 ↗

'세기의 이혼' 권혁빈 재산분할 2조5500억…전처 반응은

아시아경제-경제 · 2026-09-10 09:20 · #게임

이 기사를 내 블로그에 포스팅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아직 AI 요약이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포스팅 원고

없음

📄 원문 전문
전처 측 "재판부 재산분할 판단 감사" "비율은 아쉬워…항소 여부 추후 결정" 국내 게임사 스마일게이트 오너 권혁빈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을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제기해 2조5000억원어치 재산분할을 받게 된 전처 이모씨 측이 "재판부의 판단에 감사하나 산정 비율은 아쉽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씨 측 법률대리인은 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재판부가 원고의 공동 창업자로서의 기여를 상당 부분 인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씨 측 대리인은 "혼인 파탄에 대해 피고(권혁빈 이사장)는 책임이 없다는 주장을 재판부에서 기각한 점, 기업가치를 객관적으로 산정한 점 등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공동 창업인데 35% 비율 아쉬워…항소 여부 추후 결정" 다만 당초 공동 창업자로서 요구한 스마일게이트 지분 50%가 아닌 35%만 분할받게 된 데 대해서는 "본 사건은 최태원-노소영 이혼 사건과 달리 공동 창업이라는 차이점이 있는데도 비슷한 재산분할 비율이 산정돼 아쉬움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씨 측 대리인은 "재산분할 총액이 매우 크다 보니 재판부에서 부담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항소 여부나 추후 계획은 판결문을 수령한 후 정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역대 최대' 2조5000억 재산분할…최태원도 넘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3부(정동혁 부장판사)는 이날 이씨가 권 이사장을 상대로 낸 이혼 청구를 인용하며 "피고(권 이사장)가 원고(이씨)에게 재산분할로 스마일게이트 주식 35% 현물과 현금 65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무서워, 제발 지금 일본 가지 마라"…사망자 나오...법원이 평가한 권 이사장의 주식 가치는 약 7조1049억원이다. 이 가운데 35%인 약 2조4867억원과 현금 650억원을 합하면 재산분할 규모는 약 2조5500억원에 달한다. 이번 판결로 기존 최고액이던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파기환송심 재산 분할액 9440억원을 크게 웃도는 역대 최대 기록이 쓰였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