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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김포 PF 현장점검…"수도권 325개 사업장 밀착관리"

아시아경제-경제 · 2026-09-10 10:10 ·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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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대책 이후 PF 자금조달 현장 점검 주금공 PF보증으로 6000억원 조달8 금융·건설업계 현장 애로 청취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조달 상황을 점검했다. 금융위원회는 10일 김포시 풍무역세권 PF 사업장에서 '김포 PF 사업장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의 현장 방문은 지난 8월13일 발표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의 현장 이행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이 위원장은 이날 시행사·시공사와 금융·건설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금융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호반건설과 한국주택금융공사, KB국민은행, 은행연합회, 김포도시공사, 대한건설협회 등이 참석해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오늘 방문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PF 금융지원이 실제 주택공급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성공 사례"라며 "2027년 착공 또는 준공이 기대되는 수도권 지역 325개 PF 사업장을 밀착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부동산 경기 둔화와 분양시장 불확실성 등으로 사업 일정이 조정되는 과정에서 금융비용 조달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안정적인 PF 자금조달이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이후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주금공의 PF 사업자보증을 통해 약 6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했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정상화해 현재 본격적인 주택 건설 및 분양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은 "최근 분양시장과 건설경기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주금공의 PF 보증 등을 통해 자금조달 여건이 개선되면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주금공은 8·13 대책 이후 보증 공급 목표를 즉시 확대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정비사업·임대사업자 지원 보증상품 신설 등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무서워, 제발 지금 일본 가지 마라"…사망자 나오...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국민은행은 올해만 약 4조원 규모의 PF 대출을 취급하는 등 주택공급을 위한 금융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지난 금융·건설업계 간담회에서 제시된 '주택공급을 위한 확실한 자금공급'이라는 정부 취지에 부응하기 위해 PF 관련 내부 한도를 대폭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