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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제우스' 흥행에 실적 기대 확대… 목표가↑-NH

인포스탁데일리 · 2026-09-10 10:15 · 컴투스(078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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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NH투자증권은 10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의 초기 성과가 기대치를 크게 웃돌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출시되는 경쟁작 '이클립스' 이후에도 매출 순위가 유지될 경우 주가 반등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우스: 오만의 신이 출시 2주가 지난 현재까지도 구글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어 3분기 이후 실적에 크게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제우스: 오만의 신의 매출 추정치를 대폭 상향했다. 3분기 매출액은 기존 102억원에서 578억원으로 일평균 매출은 3억원에서 17억원으로 높였다. 4분기 매출액도 기존 243억원에서 765억원으로, 일평균 매출은 2억7000만원에서 8억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 연구원은 "그동안 컴투스가 출시했던 게임들이 론칭 초기 좋은 성과를 오래 유지하지 못해 투자자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 신작은 라이브 서비스에 대한 대비가 충실히 이뤄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난 2주 동안 구글 매출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어 과거와 같은 가파른 매출 하락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게임주 전반에 대한 시장 관심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이번 신작의 성과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안 연구원은 "글로벌 게임사의 2026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22.9배 수준인 반면 컴투스는 8.2배에 그쳐 저평가 국면"이라며 "신작 출시 이후 모멘텀 소멸을 반영해 목표 PER은 기존 17배에서 15배로 낮췄지만 2026~2027년 실적 성장 폭이 큰 만큼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은 여전히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윤서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