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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도 반도체 수출 '역대 최대'…270% 늘며 165억달러 수출(상보)

아시아경제-경제 · 2026-09-11 09:40 ·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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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9월 1~10일 수출입 현황 전체 수출 350억달러…전년比 82.6%↑ 9월도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달 들어 10일까지 165억달러를 수출하며 전체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9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액은 35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2.6% 증가했다. 해당 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반도체 수출 역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이달 1~10일 반도체 수출액은 165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0.1% 늘었다. 반도체가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7.1%로 23.9%포인트 확대됐다. 이외에 석유제품(57.0%)과 승용차(10.0%), 선박(66.8%), 철강제품(10.3%) 등도 수출이 늘었다. 10대 주요품목 중 유일하게 정밀기기(-4.8%)는 수출이 줄었다. 국가별로는 중국(103.0%)과 미국(137.5%), 대만(176.0%), 베트남(42.2%), 유럽연합(EU·38.9%) 등 10대 주요 국가로의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이달 10일까지 수입액은 246억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7% 증가했다. 반도체(91.5%)와 원유(3.5%), 반도체 제조장비(44.8%) 등은 늘었고 기계류(-2.7%) 등은 수입이 줄었다. 중국(50.0%)과 미국(17.3%), EU(6.5%), 일본(39.8%) 등으로부터의 수입은 증가, 호주(-0.7%)와 사우디아라비아(11.7%) 수입은 감소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20만원 준다더니 없던 일로 하자고?"…추석 앞두...9월 1~10일 기준 무역수지는 103억6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1일부터 현재까지의 누적 무역흑자 규모는 2129억9000만달러로 확대됐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