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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스, 사상 최대 수주잔고 바탕으로 실적 반등할 것"-밸류파인더

한국경제-증권 · 2026-09-11 11:15 · 카티스(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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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천 뉴스 "카티스, 사상 최대 수주잔고 바탕으로 실적 반등할 것"-밸류파인더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공간인지 보안 플랫폼 카티스에 대해 사상 최대 수준의 수주잔고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주 확대를 발판으로 하반기엔 실적 반등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우빈 밸류파인터 연구원은 카티스가 18년간 축적된 네이버와의 파트너십,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구조 등을 근거로 하반기부터 실적 정상화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평가했다. 카티스는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94억원, 영업손실은 1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5억원 수준이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공공 프로젝트 발주 특성상 연간 매출의 약 70%가 하반기에 집중되는 계절성과 인천국제공항 4단계 대인검색 보안시스템 사업의 진행률 인식 지연이 겹친 영향이라고 밸류파인더는 분석했다. 그러나 실적 선행지표인 수주잔고는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2025년 2분기 말 266억원으로 저점을 형성했던 수주잔고는 한국수력원자력 경계방호(54억원) 및 출입통제(63억원) 수주가 더해지며 작년 말 391억원으로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 34건, 총 439억원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전방 시장의 무게중심이 AI 데이터센터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카티스는 지난 5월 자이씨앤에이와 네이버 AI 데이터센터 '각 세종' 물리보안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6월에는 대림과 김포 데이터센터 보안 및 IT 인프라 공사 계약을 연달아 따냈다. 불과 두 달 새 지난해 연간 매출의 30%를 웃도는 90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신규 수주를 확보한 셈이다. 전우빈 연구원은 "데이터센터는 서버 랙 단위 출입 이력 관리와 무인화 운영 특성상 고가용성 물리보안 시스템이 필수적"이라며 "네이버가 2028년까지 200MW 규모로 각 세종을 증설하고 장기적으로 GW급 AI 팩토리를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서버 자산관리 로봇 '가로·세로'와 결합된 출입통제 플랫폼을 이미 공급 중인 카티스의 후속 연속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중장기 기업가치 리레이팅(재평가) 요인으로는 양자보안 기술 기반의 조달 시장 진입이 지목됐다. 카티스는 자체 개발한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한 통합 보안 플랫폼 '액시퀀트(AxiQuant)'로 지난 2월 GS인증을 획득했으며, 2027년 공공조달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전 연구원은 "물리보안 플랫폼에 PQC를 실제 적용해 국가 인증까지 취득한 국내 상장사는 카티스가 유일하다"며 "2027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될 경우 공공기관의 수의계약 구매가 가능해져 외형 성장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전우빈 밸류파인터 연구원은 카티스가 18년간 축적된 네이버와의 파트너십,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구조 등을 근거로 하반기부터 실적 정상화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평가했다. 카티스는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94억원, 영업손실은 1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5억원 수준이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공공 프로젝트 발주 특성상 연간 매출의 약 70%가 하반기에 집중되는 계절성과 인천국제공항 4단계 대인검색 보안시스템 사업의 진행률 인식 지연이 겹친 영향이라고 밸류파인더는 분석했다. 그러나 실적 선행지표인 수주잔고는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2025년 2분기 말 266억원으로 저점을 형성했던 수주잔고는 한국수력원자력 경계방호(54억원) 및 출입통제(63억원) 수주가 더해지며 작년 말 391억원으로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 34건, 총 439억원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전방 시장의 무게중심이 AI 데이터센터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카티스는 지난 5월 자이씨앤에이와 네이버 AI 데이터센터 '각 세종' 물리보안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6월에는 대림과 김포 데이터센터 보안 및 IT 인프라 공사 계약을 연달아 따냈다. 불과 두 달 새 지난해 연간 매출의 30%를 웃도는 90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신규 수주를 확보한 셈이다. 전우빈 연구원은 "데이터센터는 서버 랙 단위 출입 이력 관리와 무인화 운영 특성상 고가용성 물리보안 시스템이 필수적"이라며 "네이버가 2028년까지 200MW 규모로 각 세종을 증설하고 장기적으로 GW급 AI 팩토리를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서버 자산관리 로봇 '가로·세로'와 결합된 출입통제 플랫폼을 이미 공급 중인 카티스의 후속 연속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중장기 기업가치 리레이팅(재평가) 요인으로는 양자보안 기술 기반의 조달 시장 진입이 지목됐다. 카티스는 자체 개발한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한 통합 보안 플랫폼 '액시퀀트(AxiQuant)'로 지난 2월 GS인증을 획득했으며, 2027년 공공조달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전 연구원은 "물리보안 플랫폼에 PQC를 실제 적용해 국가 인증까지 취득한 국내 상장사는 카티스가 유일하다"며 "2027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될 경우 공공기관의 수의계약 구매가 가능해져 외형 성장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