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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한 KB금융…금융권 CEO들 대거 바뀔까

한국경제-경제 · 2026-09-13 19:35 ·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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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천 뉴스 세대교체한 KB금융…금융권 CEO들 대거 바뀔까 이재근 회장 후보자 깜짝 발탁 계열사 대표들 거취 놓고 관심 5대 은행장 임기 만료 앞둬 금융 CEO 54명 연내 임기 끝 계열사 대표들 거취 놓고 관심 5대 은행장 임기 만료 앞둬 금융 CEO 54명 연내 임기 끝 KB금융그룹이 새 인물을 차기 회장으로 내정하면서 계열사 경영진도 크게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융권 안팎에선 세대교체 바람이 다른 금융지주로도 확산할지 관심이 쏠린다. 연말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가 대거 교체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1일 이재근 KB금융지주 글로벌사업부문장(60)을 차기 회장 후보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사회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CEO 교체를 결단한 만큼 KB금융 전반으로 세대교체 바람이 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오는 12월 말 이환주 국민은행장(62)과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59), 이홍구 KB증권 대표(61),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58) 등 계열사 대표 10명의 임기가 끝난다. 이 가운데 국민은행은 현직 CEO의 임기 종료 3개월 전에는 승계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는 금융당국의 지침에 따라 이달 차기 행장 선임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KB금융 이사회가 세대교체를 선언한 이상 계열사 또한 그 영향에서 자유롭기 어렵다”며 “지금보다 젊은 경영진을 내세워 혁신을 강조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KB금융에는 이 행장과 성채현 KB부동산신탁 대표(61), 박찬용 KB데이타시스템(61) 등 이 회장 내정자보다 나이가 많은 계열사 대표가 적지 않다. 다른 금융회사 경영진에도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금융지주 가운데서는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2월)과 황병우 iM금융 회장(3월)이 내년 1분기 임기가 끝난다. 은행권에선 5대 은행장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 행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농협은행장이 올해 말 임기가 종료된다. 올해 4년 차인 정상혁 행장을 제외하면 모두 연임 여부가 결정된다. 이 밖에 한국씨티은행과 수협은행이 차기 행장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유명순 씨티은행장과 신학기 수협은행장의 임기는 각각 10월, 11월이다. 보험, 증권, 카드 등 다른 업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수십 명의 CEO가 올해 말 임기가 종료된다. 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금융그룹의 계열사에서만 54명의 CEO가 연내 임기를 마친다. 하나금융(13명), 신한금융(12명), 우리금융(12명)이 KB금융보다 임기가 끝나는 CEO가 많다. 농협금융에선 계열사 대표 7명이 연말 임기가 끝난다. 김진성 기자 [email protected]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1일 이재근 KB금융지주 글로벌사업부문장(60)을 차기 회장 후보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사회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CEO 교체를 결단한 만큼 KB금융 전반으로 세대교체 바람이 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오는 12월 말 이환주 국민은행장(62)과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59), 이홍구 KB증권 대표(61),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58) 등 계열사 대표 10명의 임기가 끝난다. 이 가운데 국민은행은 현직 CEO의 임기 종료 3개월 전에는 승계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는 금융당국의 지침에 따라 이달 차기 행장 선임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KB금융 이사회가 세대교체를 선언한 이상 계열사 또한 그 영향에서 자유롭기 어렵다”며 “지금보다 젊은 경영진을 내세워 혁신을 강조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KB금융에는 이 행장과 성채현 KB부동산신탁 대표(61), 박찬용 KB데이타시스템(61) 등 이 회장 내정자보다 나이가 많은 계열사 대표가 적지 않다. 다른 금융회사 경영진에도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금융지주 가운데서는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2월)과 황병우 iM금융 회장(3월)이 내년 1분기 임기가 끝난다. 은행권에선 5대 은행장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 행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농협은행장이 올해 말 임기가 종료된다. 올해 4년 차인 정상혁 행장을 제외하면 모두 연임 여부가 결정된다. 이 밖에 한국씨티은행과 수협은행이 차기 행장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유명순 씨티은행장과 신학기 수협은행장의 임기는 각각 10월, 11월이다. 보험, 증권, 카드 등 다른 업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수십 명의 CEO가 올해 말 임기가 종료된다. 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금융그룹의 계열사에서만 54명의 CEO가 연내 임기를 마친다. 하나금융(13명), 신한금융(12명), 우리금융(12명)이 KB금융보다 임기가 끝나는 CEO가 많다. 농협금융에선 계열사 대표 7명이 연말 임기가 끝난다. 김진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