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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터닉스, 파주에코그린 상업운전…연료전지 운영 200MW 돌파

한국경제-경제 · 2026-09-14 15:25 · SK이터닉스(47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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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천 뉴스 SK이터닉스, 파주에코그린 상업운전…연료전지 운영 200MW 돌파 SK이터닉스가 경기 파주에 31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하며 연료전지 누적 운영용량 200MW를 달성했다. SK이터닉스는 경기 파주시 탄현면 낙하리 일대에 건설한 ‘파주에코그린’ 연료전지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주에코그린은 총사업비 약 2240억원이 투입된 31MW 규모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소다. 블룸에너지의 330kW급 연료전지 94기가 설치됐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약 258GWh로, 회사 측은 약 8만1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전소 가동으로 SK이터닉스의 연료전지 누적 운영용량은 200MW로 늘었다. 회사는 기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기반 사업에서 일반수소발전시장(HPS) 사업으로 연료전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건설 중인 HPS 사업장 2곳, 총 28MW가 준공되면 연료전지 운영 규모는 228MW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연료전지는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기상 조건에 따른 발전량 변동이 상대적으로 적고 전력 수요처 인근에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규모 송전망 구축 부담을 낮출 수 있어 산업단지나 도심 인근의 분산형 전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SK이터닉스가 국내 공급권을 보유한 블룸에너지의 SOFC는 높은 발전효율과 모듈형 구조를 갖추고 있어 필요한 규모에 따라 발전설비를 구축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분야도 새로운 수요처로 거론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24시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요한 만큼 수요처 인근에서 상시 발전이 가능한 연료전지를 분산전원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SK이터닉스는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도시가스 공급망을 함께 구축해 인근 지역까지 가스 공급 인프라를 확대하는 지역 상생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연료전지 누적 운영용량 200MW 달성은 축적해 온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변화하는 전력시장과 수요에 맞춰 분산에너지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활용처와 사업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email protected] SK이터닉스는 경기 파주시 탄현면 낙하리 일대에 건설한 ‘파주에코그린’ 연료전지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주에코그린은 총사업비 약 2240억원이 투입된 31MW 규모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소다. 블룸에너지의 330kW급 연료전지 94기가 설치됐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약 258GWh로, 회사 측은 약 8만1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전소 가동으로 SK이터닉스의 연료전지 누적 운영용량은 200MW로 늘었다. 회사는 기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기반 사업에서 일반수소발전시장(HPS) 사업으로 연료전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건설 중인 HPS 사업장 2곳, 총 28MW가 준공되면 연료전지 운영 규모는 228MW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연료전지는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기상 조건에 따른 발전량 변동이 상대적으로 적고 전력 수요처 인근에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규모 송전망 구축 부담을 낮출 수 있어 산업단지나 도심 인근의 분산형 전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SK이터닉스가 국내 공급권을 보유한 블룸에너지의 SOFC는 높은 발전효율과 모듈형 구조를 갖추고 있어 필요한 규모에 따라 발전설비를 구축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분야도 새로운 수요처로 거론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24시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요한 만큼 수요처 인근에서 상시 발전이 가능한 연료전지를 분산전원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SK이터닉스는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도시가스 공급망을 함께 구축해 인근 지역까지 가스 공급 인프라를 확대하는 지역 상생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연료전지 누적 운영용량 200MW 달성은 축적해 온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변화하는 전력시장과 수요에 맞춰 분산에너지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활용처와 사업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