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매물장터] 매출 100억 조선 기자재社 새주인 찾아요
매일경제-증권 · 2026-09-14 17:50
· #조선
아직 AI 요약이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포스팅 원고
없음
ESS 세정 장비기업도 매물로
가전업체, SW기업 인수 희망
가전업체, SW기업 인수 희망
14일 한국M&A거래소에 따르면 조선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기자재용품을 공급하는 A사가 매수자를 찾는다. 연매출은 100억원 수준이다. A사는 주요 고객사와 지속적인 거래를 이어오며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현재 취급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연관 품목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여지도 있다고 밝혔다. 사업장 입지와 공장 활용 측면에서도 운영에 유리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매출 65억원의 세정 장비를 제조하는 B사도 매물로 나왔다. B사는 2차전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비롯한 첨단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세정 장비 및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또 여러 산업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식음료, 이커머스 등 위생 관리 수요가 높은 산업의 성장도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B사는 연구개발(R&D) 인력 보강, 외부 기관과 협업을 통해 기술 개발·장비 성능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매출 20억원대 식품 소재 제조사 C사도 인수자를 찾고 있다. C사는 구매사의 제품 특성과 요구사항에 맞춰 식품 원료로 사용되는 각종 조청류를 생산하고 있다. 또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차입 부담이 크지 않고 재무 상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보유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수 대상 기업을 물색하는 회사들도 이번주 장터에 이름을 올렸다. 전자제품 접합재료 생산·판매 분야의 외감 기업 D사는 로봇, 의료용 기기, 전기·수소차 분야 업체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희망 인수 금액은 300억원 이내다. 화학제품 관련 분야의 외감 지주사 E사는 화학물질 관련 업종, 특히 석유 관련 제조업체 인수에 관심을 두고 있다. 희망 인수 금액은 50억~300억원이다.
전자·가전 분야 코스피 상장사 F사는 첨단 기능을 갖춘 가전 업체 또는 유망 소프트웨어 기업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이 접목되는 시장과 고객을 보유한 회사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희망 인수 금액은 100억원이다.
[박제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