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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울산에 1.2조 투자…실리콘 음극재 공장 구축

한국경제-경제 · 2026-09-14 18:35 · HS효성(487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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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천 뉴스 HS효성, 울산에 1.2조 투자…실리콘 음극재 공장 구축 차세대 2차전지 소재 생산 HS효성이 울산시에 1조2000억원을 투자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실리콘 음극재 생산설비를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HS효성에너지솔루션코리아는 이날 울산시와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울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기수 HS효성에너지솔루션코리아 대표, 김상욱 울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HS효성에너지솔루션코리아는 지난 6월 벨기에 소재 기업인 유미코아와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2024년 HS효성 출범 이후 첫 신사업을 이끄는 사업 법인이다. 이 회사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 2030년까지 실리콘 음극재 양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투자는 총 3단계에 걸쳐 이뤄진다. 1단계 투자에서는 3000억원을 투입해 2028년 1분기까지 연산 5000t 규모의 첫 번째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이후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실리콘 음극재는 차세대 2차전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흑연 음극재보다 리튬 저장 용량이 10배가량 커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 급속 충전 성능도 개선할 수 있어 충전 시간 단축에 유리하다. HS효성에너지솔루션코리아는 공장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울산 지역 인력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한국의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실리콘 음극재 외에도 탄소섬유, 아라미드 등 신사업 발굴에 공을 들이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28년까지 전북 전주, 중국, 베트남 공장 등에 총 1조원을 투자해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연산 2만4000t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해령 기자 [email protected] HS효성에너지솔루션코리아는 지난 6월 벨기에 소재 기업인 유미코아와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2024년 HS효성 출범 이후 첫 신사업을 이끄는 사업 법인이다. 이 회사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 2030년까지 실리콘 음극재 양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투자는 총 3단계에 걸쳐 이뤄진다. 1단계 투자에서는 3000억원을 투입해 2028년 1분기까지 연산 5000t 규모의 첫 번째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이후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실리콘 음극재는 차세대 2차전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흑연 음극재보다 리튬 저장 용량이 10배가량 커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 급속 충전 성능도 개선할 수 있어 충전 시간 단축에 유리하다. HS효성에너지솔루션코리아는 공장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울산 지역 인력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한국의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실리콘 음극재 외에도 탄소섬유, 아라미드 등 신사업 발굴에 공을 들이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28년까지 전북 전주, 중국, 베트남 공장 등에 총 1조원을 투자해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연산 2만4000t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해령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