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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협력사 물품대금 조기 지급
추석 맞이 농어촌 특산품도 구매
삼성, LG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에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임직원 상여금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서다.
삼성은 그룹 차원에서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13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기존 지급일보다 7일가량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며, 작년 추석 때보다 조기 지급 규모를 1100억원 늘렸다.
삼성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계열사들과 자매결연을 맺은 농어촌 마을의 특산품 등을 판매하는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도 운영한다. 삼성 임직원이 매년 설과 추석을 합쳐 총 30억원어치의 물품을 구입하는 플랫폼이다. 과거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으로 공장 시스템을 개선한 중소기업 31곳도 명절을 맞아 온라인 장터에서 한우세트와 과일 등을 판매한다.
LG도 LG전자와 LG이노텍, LG화학 등 8개 계열사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 대금을 최대 13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총 60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계열사 7곳은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직접대출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운용하고 있다. 총 1조2000억원 규모다. LG 계열사는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도 할 계획이다.
노유정 기자
[email protected]
삼성은 그룹 차원에서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13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기존 지급일보다 7일가량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며, 작년 추석 때보다 조기 지급 규모를 1100억원 늘렸다.
삼성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계열사들과 자매결연을 맺은 농어촌 마을의 특산품 등을 판매하는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도 운영한다. 삼성 임직원이 매년 설과 추석을 합쳐 총 30억원어치의 물품을 구입하는 플랫폼이다. 과거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으로 공장 시스템을 개선한 중소기업 31곳도 명절을 맞아 온라인 장터에서 한우세트와 과일 등을 판매한다.
LG도 LG전자와 LG이노텍, LG화학 등 8개 계열사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 대금을 최대 13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총 60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계열사 7곳은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직접대출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운용하고 있다. 총 1조2000억원 규모다. LG 계열사는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도 할 계획이다.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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